작성자 [ 산길 ] - 2003년 04월 16일 오전 09시 35분에 남기신 글
올바른 자연 탐방 조회수 [ 2667 ]   다운수 [ * ] 수정 하기 삭제 하기  

♣올바른 자연 탐방♣

연간 3천여만명의 탐방객이 찾고 있는 우리 나라의 국립공원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휴양공간입니다.
소중한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국립공원이야말로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을 만끽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휴식과 사색, 교육의 장인 것입니다. 이처럼 국립공원은 우리 삶의 질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국립공원을 보호함은 물론 올바르고 건전하게 이용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사명이요, 책임이며 의무입니다.

그러므로 국립공원은 살아 숨쉬는 자연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우리 모두가 그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온전히 보전되고 관리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주위에서는 국립공원을 단순히 먹고 마시는 유원지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공원 내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려 자연경관을 훼손시키고, 야생 동식물을 밀렵·채취하여 엄정히 보전되어야 할 국립공원을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국립공원을 현 세대뿐만 아니라 후손들에게도 길이 물려줄 수 있도록 향락적인 놀이문화로부터 벗어나 이제는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선진 탐방문화를 정착시켜야 할 것입니다.

국립공원은 누구나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으로서의 국립공원은 진정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만을 환영합니다.

♣ 탐방객 여러분에게 당부드립니다

자연자원을 보호합시다.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훼손하는 행위는 일체 삼가해 주시고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조성에 다같이 동참합시다.

· 지정 등산로만 이용합시다.
· 쓰레기 무단투기, 산나물·야생식물 채취, 나무꺾기 등을 하지맙시다.
· 계곡에서 목욕이나 세탁, 설거지(특히 세제사용)를 하지 맙시다.
· 지정된 지역 외에서 취사 및 야영행위를 하지 맙시다.
· 공원 내에서는 금연입니다. 인화물질은 보관함에 맡깁시다.

♣ 공원 탐방질서를 지켜 우리 모두 즐거운 산행이 되도록 합시다.

· 음주 소란 및 고성방가를 하지 맙시다.
· 상의를 벗거나 속옷만 입고 계곡 변에 앉아있는 등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는 행위를 하지 맙시다.
· 약수터(옹달샘)를 깨끗이 사용합시다. 세수를 하거나 수건
을 헹구지 맙시다.
· 잡상인이 파는 물품은 사지 맙시다.
· 도로 갓길에 주·정차를 하지 맙시다.

♣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각별히 유의합시다.

· 일몰 후에는 입산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 장마철 등 우기에는 갑작스런 소나기로 옷이 젖어 저체온증에 걸릴 위험이 있으니 보온의류 및 방수·방풍의류를 준비합시다.
· 비상식량과 헤드랜턴, 구급약품 등을 준비합시다.
· 무리한 산행을 하지 마시고 보폭을 줄여 천천히 걸읍시다.
· 계곡의 깊은 소에 뛰어내리거나 수영을 하지 맙시다.
· 절벽이나 바위 등 위험지역에서의 사진 촬영은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위험 행위입니다.

♣국립공원 내 지역주민에게 당부드립니다

국립공원은 식수의 발원지로서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식수를 공급하는 원천입니다. 상가, 숙박시설 등에서는 반드시 정화조를 설치하고 계곡으로 생활하수를 무단 방류하지 맙시다.
도토리, 산나물, 약초, 버섯, 수액, 약용수목 등은 야생동물의 먹이이며 중요한 생태계 자원이므로 채취하지 말고 자연으로 되돌려 줍시다.
공원 내 농경지에서 방치되고 있는 폐비닐, 빈 농약병 등은 계곡 오염 및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으므로 함부로 버리지 말고 반드시 모아 적법 처리합시다.
건조기 산불발생에 각별히 유의하고, 논·밭두렁 등을 태울 때는 불씨가 인근 산으로 번지지 않도록 감시를 철저히 합시다.
자연훼손이나 야생동물 밀렵 등 각종 불법행위를 목격 시 신속하게 각 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리산국립공원

지리산은 산세가 높아 기상변화가 심하고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여 계곡 물이 급격히 불어나는 등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많으므로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 휴식과 야영을 하도록 합시다.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지역

자가용이나 관광버스로 뱀사골에서 달궁삼거리∼성삼재∼구례, 달궁삼거리∼정령 치∼고기리∼육모정(남원)으로 연결되는 지리산 관통도로를 이용하여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많습니다. 도로변에 불법주차를 하거나 도로에 쓰레기를 버려 다른 탐방객에게 피해를 주지 마시고 지정된 주차장(반선1·2·3·정령치 주차장 등)을 이용하여 주차하시기 바랍니다.

바래봉∼팔랑치 지역은 1,000m 이상의 고산 산철쭉 군락지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나 봄철 철쭉꽃이 만발할때 수만명의 탐방객이 일시에 찾아와 철쭉을 꺾거나 지정된 등산로 외로 출입하여 철쭉 생육 번성에 장애를 주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철쭉을 훼손하지 않고 잘 보호할 수 있도록 유의하시고 지정된 등산로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지리산국립공원 남부지역

성삼재∼노고단 탐방로는 '98년도 수해로 심하게 유실되어 자연친화적인 돌포장으로 복구한 후 갓길 훼손부분은 지리산 자생 야생화(지리터리풀, 꽃향유, 원 추리 등)를 심어 복원시켰습니다.
그러나 일부 탐방객들이 노고단 탐방로까지 먼지와 소음을 내며 차량을 진입하려 함에 따라 다른 도보 탐방객에게 불편을 주는 사례가 있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탐방행태는 사라져야 합니다.

♣계룡산국립공원

계룡산국립공원 동학계곡 및 동월계곡에 새집 200개를 달아 새들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새집 설치 후 이것을 이용하는 종(種)을 조사하여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산림해충방지효과, 야생동물의 번식에 미치는 영향 등을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3월에서 6월까지는 새들이 알을 낳고 품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탐방시 가급적 큰 소리를 내지 않도록 조심하여 주시고 새집을 만지거나 훼손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한려해상국립공원

이충무공 영정이 안치된 충렬사(사적 제233호) 등 이충무공의 얼이 깃든 유적지들은 학생들의 역사교육장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경건하여야 할 이들 장소에서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우는 행위는 삼갑시다.

단체수련을 목적으로 해수욕장 안에서 벌이는 캠프파이어로 백사장을 더럽히거나 술에 취해 유리병을 마구 깨뜨리는 행위는 다른 탐방객에게 큰 피해를 주므로 반드시 삼가야 합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는 천연기념물 및 주요 식물군락, 각종 희귀·멸종위기 야생 식물들이 도처에 자생하고 있으나 일부 탐방객들의 무분별한 불법채취와 해수욕장 및 해변에 산재한 몽돌 등 자연수석을 반출하여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의 자연자원 보존을 위해 이러한 행위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합니다.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수영복 차림의 탐방객들이 해수욕장 밖의 마을, 심지어는 도로변까지 활보하는 것은 타인에게 심한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유람선을 이용한 해상탐방 시 대중음악을 크게 들으며 음주가무를 즐기는 행위는 조용히 해상경관을 감상하고자 동승한 다른 탐방객에게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의 위험도 있으므로 삼갑시다.

♣ 설악산국립공원

설악산국립공원은 전체 면적의 44%가 천연기념물(제171호)이며 유네스코에 의해 우리나라 유일의 생물권보존지구로 지정된 소중한 자연자원이므로 우리 모두 아끼고 사랑합시다.
기암괴석으로 인해 위험이 상존하는 용아장성은 산행이 금지된 곳이니 등산을 하지 맙시다.
외설악은 해양성 기후로 일기 변화가 잦은 지역이니 등산시 우의, 방풍복, 수통 등 기본 등산장비를 갖추고 먹을 것은 충분히 준비합시다.

♣ 속리산국립공원

속리산국립공원 법주사지역 태평휴게소 상류의 계곡물은 지역 주민과 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먹는 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계곡물이 오염되지 않도록 다같이 보호합시다.
등산로의 철사다리, 철난간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이용하실 때에는 질서를 지켜 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장산국립공원

내장산 국립공원 금선계곡, 원적계곡, 원적암 주변은 각각 천연기념물 제91호 및 제153호의 굴거리나무, 비자나무 군락지가 있습니다. 중요한 식물자원의 불법 채취 및 군락지 훼손이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보호해야겠습니다.
내장산 국립공원 탐방안내소의 전시물이나 시설물 등이 관람객의 사소한 부주의로 파손되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공공 시설물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용해야겠습니다.
또한 탐방안내소에서는 외국인을 위한 영어, 일어, 중국어 통역요원이 배치되어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를 무상대여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바랍니다.
내장산국립공원 남부지역

매년 내장산국립공원 백양지역에 비자나무 열매를 무분별하게 주워 가는 사람들로 인해 비자나무의 번식에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야생동물의 먹이가 되는 비자나무 열매를 줍지 맙시다.
백양지역에서는 남쪽 극히 일부 지역에서만 자라고 있는 백양꽃이 집단으로 생육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채취해 가는 사람들로 인해 생육지가 크게 훼손되고 있습니다. 백양꽃 생육지를 다같이 보호합시다.
내장산국립공원 내에는 우리 주변에서 잘 볼 수 없는 야생조류인 붉은배새매, 황조롱이, 독수리, 원앙이, 소쩍새 등이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큰소리를 지르거나 조수보호구역을 출입하는 등 무분별한 행위로 그들의 서식처가 파괴되고, 새들이 조용한 장소를 찾아 떠나고 있습니다. 야생조류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공원 내에서 큰소리를 지르거나 보호구역을 출입하지 말아야겠습니다.

♣ 가야산국립공원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국불교의 상징인 팔만대장경 경판전 등을 소장하고 있는 해인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리 문화유산을 아끼는 마음의 자세를 갖도록 합시다.
가야산 국립공원 정상지역은 이삭송이풀, 백리향, 솔나리 등과 같은 희귀식물이 자생하는 곳입니다. 이들의 보호를 위해 지정된 등산로만 이용합시다.

♣덕유산국립공원

백련사-인월담으로 이어지는 구천동 계곡 상류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서 지역 주민을 위한 취수장이 있는 지역입니다. 여름철 탐방객 여러분께서 상수원 보호구역내에서 더위를 식히는 동안 지역주민은 탐방객의 땀이 섞인 물을 마셔야 할지도 모른다는 점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천동계곡에는 수심이 깊은 소 및 담이 여러 곳 있습니다. 일사대 부근과 비파담은 과거 익사사고가 여러 번 발생하였던 지역입니다. 위험 안내 표지판이 부착된 지역에는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출입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향적봉 주변지역에는 천연기념물인 음나무를 비롯하여 희귀목인 주목과 구상나무와 야생화가 군락을 이뤄 분포하고 있습니다. 희귀 수목의 보호를 위하여 밀반출은 엄격히 금하고 있습니다.
백련사 - 삼공리간 탐방로는 응급환자 발생 등 비상사태 외에는 차량운행이 금지 되어 있습니다. 일부 탐방객들 가운데는 차량진입을 하여 맑은 공기를 만끽하며 걸어가는 탐방객들에게 흙먼지를 씌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나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려깊지 못한 행동일 것입니다.

♣ 오대산국립공원

월정사∼상원사(7km) 구간은 비포장도로로 이곳을 차량으로 이용하시는 탐방객은 서행운전하여 도보 등산객에게 쾌적함을, 야생동물에게는 마음껏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시다.
'99년 개장한 소금강자동차야영장 (차량 200대, 텐트 300동, 수용인원 1,200명) 및 부대시설(취사장 5동, 샤워장 1동, 다목적광장 1동)을 이용하여 수려한 자연 경관이 잘 유지되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대산국립공원 내 6번국도인 평창군 진부면∼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진고개는 도로의 굴곡이 심하고 급커브 길로 차량 대형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지역이므로 차량안전운행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주왕산국립공원

주왕산국립공원의 계곡과 능선에는 수달래군락, 둥근잎꿩의비름, 솔나리, 노랑 무늬붓꽃 등 매우 다양한 희귀 식물종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각종 식물종의 생육지 보호를 위해, 공원 탐방중 훼손하는 사람이나, 남획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공원관리사무소(0575-873-0014)에 즉시 신고하여 다함께 가꾸고 보전하는 공원가꾸기에 동참합시다.
주왕산국립공원의 동굴명소인 주왕굴, 연화굴, 무장굴등의 동굴벽에 훼손하는 행위를 삼가하여 자연적인 경관자원이 잘 보전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각종 기암괴석에 촛불을 켜고 행하는 무속행위를 삼가하여 자연경관이 산불과 그을음 등으로 훼손되지 않도록 합시다.

♣ 태안해안국립공원


태안해안국립공원 안면도지역은 춘란이 자생하고 있는 천연보호림지역입니다. 훼손되지 않도록 우리모두 보호해야 합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에는 편의시설인 샤워장이 설치되어 있음에도 인근 음수대에서 몸을 씻는 등 공중도덕을 해치는 사례가 있습니다. 또한 공중변소 등의 배수로가 막히지 않도록 발에 묻은 모래 등을 밖에서 털어낸 후 이용합시다.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문화재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중요 자연자원인 공원내 갯돌(청환석)의 반출을 금지합니다.
해변가 바위틈에 서식하는 각종 해조류는 중요한 공원자원임과 동시에 주민들의 생계 수단이므로 절대 채취하지 않도록 합시다.
해안가 가파른 바위틈 등 위험한 곳에서 낚시를 하다가 미끄러지거나 추락하여 물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조심합시다.
태풍발령 시에는 해안가에서 야영을 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 치악산국립공원

치악산은 공원내에 산장이나 대피소가 없습니다. 1일 탐방으로 계획을 세우시고 지정된 장소 이외에서는 취사·야영이 전혀 허용되지 않습니다. 지정된 취사, 야영장소는 대곡야영장이 있으며 13시 이후에는 세렴통제소에서 비로봉정상까지 가는 등산로는 통제합니다.
초본식물의 보호를 위하여 일체의 야생식물 및 산나물 등의 채취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월악산국립공원


월악산국립공원은 험준한 산악과 암벽, 급경사로 이루어져 있어 산행시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동절기에는 등산로가 결빙되는 곳이 많아 반드시 아이젠을 지참하고 산행을 하여야 합니다.
월악산에는 산양(천연기념물 217호)이 살고 있습니다. 산양은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동물로 월악산에는 94년부터 98년까지 용인 에버랜드에서 인공증식하여 방사한 6마리(3쌍) 정도가 살고 있으며, 자체 번식된 새끼 2마리가 발견되었습니다.
산양 발견 시에는 아래 사항을 금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포획하는 행위 ·돌을 던지거나 큰소리를 질러 놀라게 하는 행위
- 음식물을 주는 행위 (자생능력이 약해짐)

♣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 국립공원 구기지역의 대남문에서 우이지역의 백운대, 북한산성지역까지 능선을 중심으로 역사적으로 소중한 문화재이오니 성곽위로 걷지 마십시오.
북한산국립공원 자연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으니 코스별 요일별로 많은 참여 있으시길 바랍니다.

북한산국립공원 자연해설프로그램

·장 소 : 화계사, 정릉,소귀천,북한산성 코스
·기 간 : 5월 -- 11월
정릉 - 목요일 15:00-17:00(14:40도착)
화계사, 북한산성 - 토요일 15:00-17:00(14:40도착)
소귀천 - 수요일 10:00-12:00
·접 수 : 전화, E-mail 선착순 접수
·참가비 : 없음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관리사무소 ☏ 909-0497 E-mail : pukan@npa.or.kr


북한산국립공원 서부지역


북한산국립공원은 78.5㎢의 작은 면적에 연간 탐방객이 약400만명(단위면적당 탐방압력이 가장 높은 곳)에 이르고 있을 뿐 아니라 정해진 등산로 이외의 수백 개의 샛길이 이용되고 있어 이로 인한 자연훼손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샛길은 이용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일부 탐방객들이 공원내 애완동물(개,고양이 등)을 출입시켜 다른 탐방객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고, 전염병 유발 및 애완동물의 배설물에서 발생하는 병원균으로 인해 공원 내 서식하는 야생동물들 개체군에 영향을 초래하여 전체 생태계를 교란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국립공원에 오실 때는 애완동물을 가급적 데리고 오지 마시기 바랍니다.

♣ 소백산국립공원


소백산은 천연기념물(제244호)인 주목군락과 봄이면 산을 붉게 물들이는 철쭉군 락과 각종 야생화들이 도처에 자생하고 있습니다. 산행시에는 등산로를 따라 계절마다 피는 각종 야생화를 비롯한 철쭉 등 주변 자연자원을 훼손하지 맙시다. 이 곳에서 자라는 각종 식물은 고산지대 열악한 기후 환경 속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한번 훼손이 되면 복구를 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소백산을 찾아오신 분들은 나무를 꺾거나 야생화를 채취하는 등 불법행위를 하지 말아 주시고, 추억만을 가슴에 간직하고 돌아갑시다.

♣월출산국립공원


월출산국립공원은 산 대부분이 기암(화강암)괴석으로 이루어져 특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지만 자칫 방심하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월출산은 급격한 절벽과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산으로서, 산행시 필요한 식수를 산행중에 구하기 어렵습니디다. 산행 전 미리 식수를 준비하여 탈수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합시다.

♣변산반도국립공원


채석강ㆍ적벽강지구는 연중 탐방객이 60~70만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탐방지입니다. 수석(水石)채취는 하지 마세요. 아름다운 자연자원인 조약돌을 60~70만명이 하나씩 가져간다면 우리 후손에 물려줄 소중한 자연은 사라질 겁니다.
고사포 해수욕장 송림(松林)지역에 차량출입이나 취사를 하지 마십시오. 여름 해수욕장의 뜨거운 직사광선을 막아주는 소중한 휴식처입니다. 무분별한 차량의 출입이나 취사로 인하여 송림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해안가 바위틈에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 여러분이 가져오신 내용물은 배낭에 담아가시고 돌아가실 땐 발자국만 남겨주세요.
해안가를 중심으로 갯메꽃, 갯완두, 모래지치, 좀보리사초등 염생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이들의 서식처가 파괴되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몇년 후엔 아주 보기 힘든 해양식물이 될 겁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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