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동차사고 발생시 조치사항

가. 교통사고 발생 즉시 정차한다.
▶ 어떠한 사고라도 일단 멈춘 후 사고를 확인한다.

나. 피해자 구호조치를 취한다.(도로교통법 제50조 1항)
▶ 피해자의 부상상태를 확인하고 될 수 있는 한 많은 사람의 협조 얻어 피해자를
인근 병원으로 옮긴다.

다. 사고현장 보존 및 정황증거를 확보한 후, 교통질서 회복조치를 취한다.
▶ 사고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차량위치(백묵, 스프레이 등을 활용하고 사진기가 있
으면 사진촬영), 사고장소, 사고물체의 흔적이나 종류를 기록 또는 보존한다.
▶ 차대차 사고의 경우는 쌍방이 : "교통사고처리협조 요청서"에 사고경위를 사실대로
기재 서명하고 보관한 후 보험회사에 제출한다.
▶ 차량이 제 힘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경우엔 교통소통이 원활해 질 수 있도록 사고차
량을 도로변으로 신속히 이동시킨다.
▶ 사고 목격자(연락처) 확보

라. 가까운 경찰관서에 신고한다. (도로교통법 제50조 2항)
▶ 현행 도로교통법 제50조 2항에는 교통사고로 남에게 피해를 끼친 운전자는 반드시
경찰관서에 신고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다만, '95. 7월 부터는 원칙적으로 사람이
다치지 않은 모든 물적사고에 대하여 경찰서 신고의무를 면제하여 주고 있다.
▶ 단순 후미 추돌사고 등 과실에 다툼이 없는 사고는 사람이 다친 경우라도 신고
하지 않아도 된다.

※ 경찰서 신고여부에 관계없이 보험회사의 보상(보험)처리는 가능합니다.
※ 경찰서에만 사고신고하면 보험회사에 자동적으로 통보되는 줄 알고 보험회사에는 통보
하지않는경우가 있으므로, 보상(보험) 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반드시 보험회사에도 통보하여야
보상받으실 수 있습니다.

마. 사고발생사실을 보험회사에 통보한다.
▶ 사고차량이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 보험처리를 하고자 할 때에는 신속하게
사고발생 사실을 보험회사에 통보하여야 한다.

< 통보내용 >
- 피보험차량번호
- 피보험자 및 운전자의 인적사항과 연락처
- 사고일시, 장소, 내용
- 피해상황
- 경찰서 신고여부
- 사고발생경위 등

< 통보장소 >
- 보상센터 및 사고접수센터

< 통보방법 >
- 가급적 사고운전자가 직접 전화 또는 방문 통보

바. 보험가입사실증명원
▶ 경찰서에 신고한 사고건에 한하여 보험회사로부터 발급받아서 교통사고처리반에
제출하는 서류
▶ 보험가입사실증명원 발급시 피해자성명 피해차량번호 등을 정확이 알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