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자동차 관리요령
[내용 순서]
LPG란 | LPG 자동차란? | LPG TANK 폭발이 정말 날 수 있나 ? | LPG 자동차 시동 | LPG자동차 엔진 워밍업 | 공회전 시 점검밎 타르청소 | 프라그 교환 | 휘발유 연료계통 부품 문제점 | 가스충전 | 연료 전환시 주의점| 주차요령 | LPG 누설
LPG(Lequefied Petrolenm Gas)란?
프로판( C3H8 )과 부탄(C4H10) 을 주성분으로 한 가스를 액화 한것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lpg tank 내의 증기압력이 낮아져 연료를 엔진에 밀어주는 압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프로판에 비해 부탄이 현저하게 압력이 낮아지게 된다.
그리하여 여름에는 부탄으로만 이루어진 성분의 lpg로도 시동이 문제없던 차량이 겨울에는 부탄만으로 이루어진 lpg를 사용하면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정유사 에서는 겨울이 오면 lpg 성분내 프로판의 함량을 높여서 추운 겨울에도 시동이 원할하게 되도록한다.(지역에 따라 5-30%)
LPG 자동차란?
LPG자동차는 가솔린이나 경유 대신에 LPG를 주 연료로 하여 운행되는 차량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중소형 LPG 자동차는 대부분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가솔린 엔진 메커니즘(스파크 점화 방식)과 같다. 즉 연료탱크에 저장된 액체 상태의 LPG가 연료 필터(Filter), 솔레노이드밸브(Solenoid Valve) 및 연료 파이프 등을 통해 베이퍼라이저(Vaporizer)로 들어가 기화된 다음 공기와 섞여 연소실에서 흡입-압축-폭발-배기 하는 순으로 작동한다.
LPG자동차를 다른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과 비교해 볼때 연료비는 휘발유 차량에 비해 1/3 가량 적게 드는 장점이 있으며, 디젤 차량에 비해서는 진동, 소음 및 오염물질 배출이 적어 쾌적한 승차감 제공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단점이라면 일반 주유소와 달리 충전소가 적게 분포되어 있고 연료탱크에 의해 수납공간이 감소되며 가스누출에 대한 운전자의 막연한 불안감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환경선진국에서는 LPG 자동차는 오염물질 배출 및 안전성에 있어 그 우수성을 입증되어 Clean Car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앞에 언급하였던 장점으로 인하여 LPG자동차 대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일반인들 사이에 아직도 LPG는 위험하다는 인식이 남아있어 LPG 차량사용에 다소 걸림돌이 되고 있다. 그러나 몇가지 간단한 LPG 차량의 안전상식, 관리요령 및 사용법을 알아두면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을 즐길수 있다.
LPG TANK 폭발이 정말날수있나 ?
LPG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요인 중 하나가 연료탱크의 폭발가능성이다.
그러나 기술적으로 볼 때 연료탱크를 인위적으로 망가뜨리고 아주 센 화력으로 가열을 하기전에는 폭발은 없다. 사실 탱크 안에는 여러 가지 안전장치가 있어서 폭발은 일어날 수 없고 단지 배출된 가스에 의한 화재는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가스의 누출이 있을 경우는 안전을 위해 가스공급사에서 착취제(암모니아냄새비슷)를 삽입하였기 때문에 운전자가 빨리 알 수 있다 그래도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정기적 점검은 해야한다.
LPG 자동차 시동
1. 짫게1~2회 나누어서 건다 .
2. 주차후 갑자기 시동이 안걸릴 때는 천천히 10-20분 후에 건다.
3. 시동시 엑셀을 밟지 않고 거는 습관을 갖는다.
LPG 가 엔진에 공급되어 연소되기 위해서는 기체상태로 엔진에 공급되어야 한다.
그런데 LPG를 기체상태로 보관하려면 아마 집채보다 큰 탱크가 필요할 것이다.
이건 당연히 말도 안된다. 그러므로 고압으로 압축하여 액화시키게 된다.
그래야 적은 부피의 LPG 탱크에 담을수 있다.
LPG 탱크내에는 상부에 기체상태의 연료와 하부에 액체상태의 연료가 균등하게 보관되어 있다. 연료를 소비하면 액체상태의 연료 부피는 줄어들고 기체상태의 연료 부피가 증가한다 현재 대부분의 LPG자동차는 엔진이 예열된 경우에는 탱크내에 있는 액체를 기체로 전환해 가면서 연료를 사용한다.
액체를 기체화하는 과정에는 주변에서 별도의 기화잠열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엔진이 충분히 뜨거울 때는 냉각수의 열원을 이용하나 냉각수 온도가 낮은 조건에서는 특별한 열원이 있을리 없다. 그러므로 시동시나 저온 주행시에 이미 탱크내에 기화되어 있는 기체 상태의 연료를 이용하게 되는건 지극히 당연한 선택이다. 하지만, 아무런 열원이 없으므로 이러한 기화상태는 불안정하고 엔진의 연소를 최적화하지 못하는 것이 시동성 불량의 원인중 하나이다.
LPG자동차 엔진 워밍업
기체상태로 시동을 걸고 액체상태의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엔진의온도(15도) 올라가서 열원이 생겨야한다. 그러므로 충분한 워밍업을하고 출발하거나 그러치 못한 경우는 급가속은 해서는 안된다.
왜나하면 기체상태로 사용할수 있는 연료량은 해당 탱크 내에는 당연히 제한적인 양만 가용되므로 고 속 또는 급가속은 불충분한 연료공급으로 인한 불안전연소를 야기시켜 배기가스가 과다하게 배출되면서 촉매장치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면 가속의 불량의 원인이 된다.
그리고 엔진의 손상을 가져와 엔진 부조 현상(역화)이 나타나기도 한다.
*시동후 워밍업 시간 시동후 RPM이 정상일때출발한다 (750-900)
여름;2-3분
겨울;4-5분
공회전 시 점검 밎 타르청소
LPG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은번거롭더라도 약 6개월에 한번 정도는 장착한 공업사에 가서 기화기와 아답타에 낀 타르청소와 점검을 받아야한다. 오랜기간 기화기 타르 청소를 안하면 기화기내 진공고무판이 딱딱해져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원할한 연료공급을 하지 못한다.
아울러 RPM 조정도 해야한다. 조정키는 기화기 상단부에 있어 일자 드라이버로 조정이 가능하지만 동시에 아답타 조정밸브도 같이 조정해야하므로 공업사에 가서 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RPM 상태에서 차량 운행을 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대부분 장착한 공업사에서 무료로 해주므로 큰부담을 갖지 않아도 된다.
프라그 교환
LPG 차량은 휘발유차량에 비해 엔진내부 폭발시점과 온도의 차이 때문에 프러그의 교환시기가 빠른편이다. 프러그의 교환시기는 차종과 운전습관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해진 것은 없지만 대부분 쉽게 알수있는 것은 계기판상 RPM 계기바늘이 약간씩 움직임이 나타나면 교환할 때 가 된 것이다. 그러나 다른 이유도 있을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의해서 결정하면 큰 이상은 없을 것이다.
교환주기를 놓치면 역화현상이 나서 심하면 뻥하는 소리와 함께 에어크리너통이 깨지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휘발유 연료계통 부품 문제점
휘발유 / LPG 겸용 자동차는 계속적으로 LPG 연료만 사용하면 휘발유 계통 부품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특히,휘발유탱크와 연료모타에서 주로 이상이 생긴다 한달에 2-3회정도 휘발유로 시동을 걸어 5-10분정도는 사용하도록 하자.
휘발유는 30%정도 넣어준다,너무 많은양을 넣으면 연비가 떨어진다.
가스충전
가스충전은 반드시 시동을 끄고 탱크용량의 85% 까지만 충전해야 한다.
물론 탱크에는 자동으로 85%만 되도록 하는 장치가 있지만 평상시보다 많이 들어간다 하면 탱크 게이지를 한번 확인 해볼 필요가 있다.
연료 전환시 주의점
LPG / 휘발유차량은 반드시 시동을 끄고 연료를 전환해야 한다.
RPM이 2000 이상일 때는 주행중에도 연료전환이 가능하지만 만에하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니 반드시 차량이 멈춘 상태에서 연료전환을 해야한다.
주차요령
여름철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겨울철은 바닥에 물이 없는 곳이 좋다.
그리고 장기간 주차를 요하면 반드시 연료탱크 적색 황색 녹색 밸브를 잠가두어야 한다.
LPG는 공기보다 1.5-2배정도 무겁기 때문에 장기간 주차시에는 지하 등 밀폐된 장소는 피해야 한다.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차량파손시나 차량화재 때에는 반드시 엔진을 끄고 탱크 밸브를 잠그고 물로 진화한다. 소화기를 사용할 경우 LPG와 화학반응을 일으켜 또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LPG 누설
운전자대부분이 이부분에 아주 민감 한 반응을 보이는 문제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대부분 LPG 냄새가 나는 것은 대부분 불완전연소로 인한 머플러 및 에어크리너로 나는 연소불량으로인한 배기가스 냄새가 대부분이다. 냄새가 지속적이고 심하면 배기가스 점검이나 연료 라인을 점검해 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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