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2월 29일 올 한해 마지막 나홀로 산행을 하였다.
처음엔 별 산에갈 생각이 없었다.
29일 0시에 부평 동생집에서 제사를 지내고 새벽 3시에 잠을자고
7시에 일어나 12시15분에 집에도착 졸립고 피곤하여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12시 50분에 베낭을메고 집을나섰다.
1시5분에 버스를타고 신림6동 시장입구에 1시20분에 도착 여기서 부터
시흥대로 방면으로 관악산입구에 1시40분 첫번째 헬기장에 2시도착
능선을 따라 두번째 헬기장을 지나 호암사에 2시20분에 도착
여기서부터는 계단과 계속 오르막길 3번째 헬기장이면서 관악산 머리부분
태극기봉에 2시40분도착 오래만에 산에오르니 힘이들어 10분 휴식을 취하고
다시 산행을 시작하였다.
안양방면과 신림10동방면을지나 삼막사 정상 태극기봉에 3시30분에 도착
태극기봉을 잡고 올 한해를 돌이켜보며 새해 소원도 빌어보고 10분간 휴식을
취하고 하산길로 향했다.
하산길은 제1야영장길을지나 구립운동장있고 마치 관악구청장기대회가
열리는 활터를지나 신림10동으로 하산하였다.
아무 준비도않하여 배고픔에 신림6동에 사는 동서(형님)에가서 식사와
술로서 2002년도 나홀로 산행 마쳤다.
끝으로 산길을 방문 하시는 산악인 모든분들에게 새해인사 올림니다.
새해에 복많이 받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일들 소원성취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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