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팔당 댐 옆에 있는 예봉산을 다녀왔습니다. 오전 10시30분에 오르기 시작하여 팔당 댐 그리고 강물과 여러 풍경을 감상하면서 오르다 큰 바위밑에 앉아 명상에도 잠기면서 일주일 동안의 모든 스트레스를 풀기에는 아주 좋은 장소였습니다. 물론 산을 좋아 하는 것이 우선 순위이지만요 관악산 그리고 북한산도 좋지만 너무 사람들이 많아 붐비지도 않고 조용한 곳을 좋아 하는 분 들이 찾아 가면 무척 좋을 것 입니다. 정상에 오르니 12시 약 1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정상입니다. 정상 바로 아래 갈대 밭에서 김밥으로 간단히 점심을 하고 다시 하산 약 1시간 정도 내려 오면 팔당대교가 나옵니다. 산도 오염이 아직은 않되어서 깨끗한 산입니다.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 특히 오염시키지 않을 분들이 오르시기 바랍니다. 총산행 시간은 2시간 30분에서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