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깨어있는 삶을 살고있는 친구가 부럽구나.
지난주엔 설악산초입에 잠시 들려 눈구경하고 왔다.
멀리서 바라보는 설경이지만,고교때 수학여행
이후에 첨보는 설악의 절경에 감탄이 절로 나오더구나.
신흥사 뒤로,울산바위 길을 홀로 걷다가 랜드로바신발이
눈에 푹 젖어 버렷지.ㅎㅎㅎ 나도 한때는 산이 좋아
산악부 생활이 했던적이 잇었거늘 이제는 나이들어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는 지경이니,이제는 다 살엇나보다.
글쎄 모처럼 산을 보니 불현듯 산이 좋아져서 k2등산화 하나
구입했다.살살 건강생각해서,앞에 있는 대관령옛길이나,
설악산 가벼운 산행을 이제라도 해 봐야 겠다.
늘 즐거움에 젖어서 건강하고 행복하고 딥따 던 많이 벌어서
좋은일 많이해라. 안녕 강릉서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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