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에 다녀온 산행입니다.
의정부 역에서 9시20분에 출발. 신탄리역에 10시30분에 도착하여
역사를 나와 오른쪽 길로 10여분 오르면 넓은 주차장과 매표소가 나옵니다.
입장료는 일반1600원 20인 이상 단체는 50% 할인 됩니다.
11시 부터 산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등산로는 제1,2,3등산로가 있는데 제2등산로를 택하여 오르기 시작..
그야말로 오염되지 않은 등산길을 1시간 가량 오르니 멀리 확 트인 시야가 우리는 반기더군요 약2시간30분 정도 산행을 하면 정상을 오르게 됩니다.
정상은 군인들이 기키고 있고 넓은 공터가 시원한바람과 함께 우리식탁이
되어 사방의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를 하게 됩니다.
술과 담배는 군인들이 하지 못하게 하므로 삼가 하시고 철원평야와 철책선을 감상하시고 분단의 아품을 느끼면서 제3등산로로 약1시간30분 정도 하산을 하시면 폭포수와 함께 시원한 계곡물이 등산객을 반기며 차디찬 시원함과 함께 간단한 등목으로 피로를 풀수 있습니다.그리고 약30분 정도 더 하산을 하시면 다시 매표소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하산길에 기차길 건널목 못 미쳐 가게가 있는데
아주머니가 미인이시고 친절하고 특히 김치가 맛있습니다.
참 !!! 그 가게의 강아지가 임신을 했는데 강아지를 놀라게 하지 마시고!!!!!
그리고 간단하게 한 잔을 하시고 기차에 오르면 의정부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건강. 그리고 아름다운 여행을 기대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낭만을 선사하게 될것입니다.
기차는 왕복 2시간50분 정도가 소요되며 요금은 1400원 왕복2800원입니다.
산행 시간은 총5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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