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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네번째 이야기(뾰루봉)...글..이동함
작성자: 산길
작성일: 2003/06/16 [17:26]
산웅님 ...
잼있는 산행을 하셨군요...
아!... 화야산-고동-뾰루산과 연결되는 산행 기억 남니다.
저~두 불러 쭈~쎄여...ㅋㅋㅋ
기대 하렵니다.
산길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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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웅님께서 쓰신 내용]
ː다시 한 달 만에 글을 올립니다.
ː이번에는 청평에 있는 뾰루봉입니다.
ː청량리 역에서 8시35분 열차를 타고(무궁화호 5200원 약1시간 걸립니다)
ː청평에서 하차 그리고 간식과 점심용으로 김밥을 바로 구하실 수 있습니다.
ː청평 터미널에서 10시20분 버스에 몸을 싣고약 10분 정도
ː설악면 가는 버스를 타고 가다 (750원) 화곡분교에서(지금은 폐교) 하차하면
ː뾰루봉2.7km라는 안내 표시판이 보입니다.
ː약 1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우측은 뾰루봉 왼쪽은 화야산 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오를때 식수는 필수 물이 없는 산 입니다.*****
ː오르는 내내 오르막 길로 힘이 들지만 쌓여 있는 낙엽을 밟으며 오르다 보면 아 산이 참으로 멋있다고 감탄을 하면서 오르게 됩니다.
ː쭉쭉 뻗은 전나무 숲 그리고 깨끗한 산이 우리를 반깁니다.
ː그리고 하산하는 길은 오르던 길을 왼쪽으로 화야산 방면으로 약 1시간 정도 가다 보면 왼쪽으로 하산 하는 길이 나타납니다.
ː마치 정글 속을 지나가는 느낌을 주는 하산 길 입니다.약 4.5십분 정도 하산 하다보면 산딸기가 여기 저기 무척 많이 있습니다
ː저는 먹다 먹다 나중에는 그냥 지나쳐 내려오는 아쉬움을 뒤로 한채 계곡물에 간단히 씻고 산행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ː약 5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식사 시간을 포함) 그리고 청평터미널에 도착하니 4시 정도가 되었습니다.역전에서 간단히 맥주로 목을 축이고
ː서울 청량리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ː함께한 인원은 8명입니다.
ː산을 아낄수 있는 분만 이 글을 볼수 있기를 ...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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