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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즐거운 산길이 되어라...[고맙네]...
작성자: 산길
작성일: 2003/03/15 [13:54]
언제인가 불현듯 음성의 목소리만 들리던때 도 잇지만
이러한 멋도 ...세상 참좋은데 왜!..다살어 ㅎㅎㅎ
열심 살아야 되네...ㅋㅋㅋ
울진 광만이도 만나 보거라...갸~도 꽤 심심할터인데...
어쩌면...3월 22일경 삼척 갈지 모른다...
가게되면 연락 하련다...
그리구...열심 산에 다녀라...좋은곳 잇으면 불르고...
전에 대관령 구길 잘~다녀 왔다...죽였지...ㅋㅋㅋ
[보이네님께서 쓰신 내용]
ː늘 깨어있는 삶을 살고있는 친구가 부럽구나.
ː지난주엔 설악산초입에 잠시 들려 눈구경하고 왔다.
ː멀리서 바라보는 설경이지만,고교때 수학여행
ː이후에 첨보는 설악의 절경에 감탄이 절로 나오더구나.
ː신흥사 뒤로,울산바위 길을 홀로 걷다가 랜드로바신발이
ː눈에 푹 젖어 버렷지.ㅎㅎㅎ 나도 한때는 산이 좋아
ː산악부 생활이 했던적이 잇었거늘 이제는 나이들어 조금만
ː걸어도 숨이 차는 지경이니,이제는 다 살엇나보다.
ː글쎄 모처럼 산을 보니 불현듯 산이 좋아져서 k2등산화 하나
ː구입했다.살살 건강생각해서,앞에 있는 대관령옛길이나,
ː설악산 가벼운 산행을 이제라도 해 봐야 겠다.
ː늘 즐거움에 젖어서 건강하고 행복하고 딥따 던 많이 벌어서
ː좋은일 많이해라. 안녕 강릉서 친구가..
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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