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남청년회 창립대회 열려
파행속에서 한성욱씨 회장 선출

함남청년회가 파행속에서 한성욱(53세)씨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함남청년회는 지난 11월27일 서울 구기동 통일회관 5층 강당에서
함경남도 청년회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으나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함경남도중앙청년회 회장으로 공식
선출된 김창필 중앙청년회장과 30여명의 회원들이 이에 반발해
극심한 혼란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가 시작되기 전 통일회관 5층 강당에는 법원으로부터
전달된 판결문이 김창필 회장측으로 부터 강당출입문에 게시되어
파행을 예고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 26년간 이어온 청년회를 무시하고
연령을 만 54세까지 연장하면서 청년회를 도민회가 주관하여
청년회를 창립하는 이유를 따지는 등 혼란속에서 열렸으며
야유속에서도 도민회 수석부회장의 경과보고와 출석점검 및
도민회장의 연설만으로 창립대회를 마치었다.

대회진행중 일부 폭력사태가 발생하여 차후로
고소고발사태를 야기하고 있다.

1.서해교전

2.5도위원장 시절 시장군수읍면장까지 공문발행,
도민사회 포장을 두배로 늘렸다고 주장함.

3.이회창총재 화환

4.연합회장 시절 동화신문기사 제재

5.북한핵실험시 성명서발표 반대

6.도민회장선출 정관변경, 자신은 결코 출마치 않겠다고
말하고 본인이 출마를 또 하고 있음.

7.중앙청년회 정관무시하여 소송사태 야기

8.청년회 창립대회

9.체육회장직 제의하며 서신보냈던 사실

10. 경모공원 부실화의 주범


1. 서해교전시 안이한 태도를 보인 국방부앞에서 이북도민들이
항의시위를 계획하자 당시 5도위원장직에 있던 유재만은
집회에 나가지 말 것을 각도의 읍면장까지 공문을 보내며
방해 하였던 사람이 이제와서 지난 함경남도 영흥군민 체육대회에는
주인준 부회장을 대신해 보낸 축사에서 서해교전의 영혼을 추모하는...
발언을 하는 이중적인 인격을 들어내고 있으며

2001년도 함경남도청년회 정기총회때에는 당시 김대중의
이북도민회 특파원격인 최명헌의원을 반드시 초청해야 한다고
주창하고, 노무현 정부하에서는 도민회 연합회장직을 지내며
북한에서 핵실험을 강행하여 이북도민회 명의로 성명서를
발표하려다가 청와대의 전화로 항의성명서 한 장 내지 못하고
당시 조선일보에 광고예약취소에 따라 위약금을 물어낸
사실도 있으며 청년회에서 대신 도민사회를 꿀먹은 벙어리라고
항의 성명서를 받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