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전 도 원
작성일: 2011/07/23 [09:09]

장마가 물러가더니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습기와 무더위로 인하여
짜증나기 쉬우니까 서로 좋은말로 대화를 하면서 여름을 즐겨요~

휴가계획들은 어떻하신지요?
저는 7월 29일밤 영등포역에서 기차를 타고 순천역하차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갈라타고 전남 녹동버스터미널까지 여기서
녹동 선착장으로 가서 페리호를타고 거금도 처가집에 가서
피서를 보내고 8월 1일 올라올 예정입니다.

올해 녹동항에서 소록도다리를 건너 거금도 연륙교가 개통되면
내년에는 배를 못타니 세계프로 레슬러 (故)김일 고향인 거금도행
마지막배를 타게되네요~

형제님들도 즐거운 휴가되시고 치성이는 귀여운아기와
여름잠을 보내시고 용희형님은 하루속히 낳으셨셔 건강한 모습으로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원회장께서는 어머님 간병때문에 무더운날씨에 걱정이 크시겠네요~
아무쪼록 빨른시일내에 완쾌하시길 바라며 웃음짖는 날이
빨리오기를 바랍니다.

형제 모두들 건강하고 아름다운 추억에 남는
유익한 여름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