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북배산 산행

작성자: 영무
작성일: 2002/05/19 [22:13]
전자우편: wonte1@kornet.net

북배산

글 주인: 김영무(현.산업은행 근무)2000.12.10.현재 60세

산행인 : 김영무.원태언.백기웅

날 짜: 6-7년전 동계 2월 경 토요일(산행 보고서 참고 한것임)
교 통: 청량리(기차)-가평-목동리-홍적리(시내버스)
코 스: 몽덕고개-몽덕산-가덕산-북배산-계관산-싸리재 마을-성황당
시 간: 야영 필수임 (식수 사전에 보충 하여야 됨)
산 행 기:
산악회 회원의 정신.의지.체력등을.기르기 위하여 동계 산행을 계획 하였던 것인데 많은 인원이 참석 못해 서운 하였다.몸이 불편한 관계로 집회 석상에서 답을 못하고 있다가 홈살이 호전되어 산행을 하려고 마음을 먹고 12시 퇴근을 하여 집에서 빠른 동작으로 짐을 꾸리니 시간은 벌써 2시20분 탯시를 타려고 하니 택시기사는 청량리를 가지 않는다고 하여 한참을 싸우다보니 시간은 3시가 임박해 하는수없이 가는데 까지 가보자는 생각으로 버스에 몸을 실고 (생각)청량리는 도저히 불가능해 가평까지만 이라도 가보자는 생각으로 몇번을 갈아탄후 상봉(터)에 도착하니 시간은 3시30분

부랴부랴 표를 사가지고 출구를 나가니 마침 춘천행 버스가있어 허겁지겁 버스에 몸을 실고 안도의 한숨을 쉰후 오늘일이 잘 되기만을 마음속에 빌며 눈을 감고 상념에 젖다...깜짝놀라! 눈을 떠보니 어느덧 가평.홍적리행 버스를 문의 하니 7시에 있다하여 어휴!하고 주변을 살피니 태언이와.기웅씨는 보이지 않았다.혹시하고 역전으로 달려 가보니 기차는 아직 도착전 이엇다.올치!살았다 싶어 안도의 한숨까지 나왔다.담배를 한 대 피우고 있으

니 기적소리와 함께 기차가 홈에 도착 다른 사람들은 나오는데 태언씨가 보이질 않아 틀렸구나!하고 대합실을 서성이다가 혹시?하고 내다보니 어슬렁어슬렁 나오고 있다...태언이가 나를 보더니 깜짝놀라 형님!어쩐일 이냐고 묻는다...그도 그럴것이 청량리역에서 못만나고 이곳에서 만나니 말이다....합세한 일행은 종점으로와 주부식을 챙긴후 대합실 간이 식당에서 떡뽁기와 라면으로 쐬주?한잔씩을 걸치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다되어 홍적리해 버스에 몸을 실고 목적지를 향해 출발...버스에는 제법 손님이 많았다.구정을 세울려고 장을 본 아낙과 외지에 나갔다가 고향에 오는 사람들 이었

다.홍적리에 도착 몽덕고개를 향해 부지런히 발길을 재촉 하는데 눈이 아직 녹지 않아 걷기가 힘이 들었다.고개 마루턱에는 제법 넓은 공터 였다. 우리 일행은 눈이 조금녹은 양지 쪽에다 텐트를 치는데 아뿔싸!나는 손가락이 없는데... 텐트는 다리가 하나 없다. 나는 농담으로 나하고 사촌이 있구

나 하니 태언이 왈!그럴수도 있지요모!하는 소리에...우리는 한바탕 웃고나서 빠른 동작으로 집을 지은다음 소주의 반주로 저녁을 맛있게 먹은후 덕담과 잡담을 한후 취침...한밤중에 태언이가 춤다고 한다.그도 그럴것이 여름용 침낭 이었으니...백기웅씨는 이번 야영을 하기 위하여 거금?침낭외 물건을 사는데 일금 70,000원을 썼다고 하여 침랑이 따뜻하다고 자랑을 한다.나도 같다고 자랑을 했다...왜!오리털 침랑 이니깐 말이다.태언이 왈! 좋습니다 한마니 한다.나는 잠시 생각에 저런 시절이 있었을텐데...아침에는 태언이가 일어 나자고 하는데도 나는 일어 나기가 싫었다. 침낭속이 따뜻하니깐... 그러나 어쩌랴 아침밥을 빨리 해 먹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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