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모드로 접속합니다.

작성자 [ 산길 won@sangil.net ] - 2001년 02월 24일 오후 8시 16분에 남기신 글
싸이클 국토종단 3 글 조회수 [ 2121 ] 수정 하기 삭제 하기  




글쓴이: 원태언 싸이클 국토종단 3 글 조회수: 10



3. 이제부터 시작인 종단의 고난길... 8월 11일 07:00 ( 경남 통도사 입구 )
대원들은 아침 일찍 기상을 하였다, 전날의 힘든 종단으로 무척 걱정을 하였는데 모두가
밝은 표정으로 식사를 마치고 출발을 하였다.

이곳 통도사는 우리나라 최고의큰사찰이고 이곳을 둘러싼 산들은 우리나라의 알프스산 이라 알려진 명산으로 이어져 있는 곳이다, 여의도 크기 수배의 넓이로 펼쳐진 산 능선은 초원으로 펼쳐져있고,영화의 사운드오브 뮤직을 연상...강원도 대관령목장 초원능선과 비교가 될듯한 환상적인 곳이다.

맑은 아침 공기를 가르면서 생각도 잠시 비좁은 1차선 도로는 위험 하기만 하다,언양읍을
지나 좌우로 산야밖에 보이지않는 도로를 모두가 정신없이 달리고 있다.뒤의 김응경회장
과 무전교신도 힘이 없다, 잠시 휴식을 할 때마다 대원들의 농담과 이야기를 하는 것을
바라보면 자신감이 절로 생기곤한다. 평균 휴식 시간은 10분정도 강행을 하고 있는 것이 다.

어느정도 달렸을까? 우리나라 대표적 역사지인 경주 이정표가 보이고 포석정 입구에
도착 하였다. 그늘도 있고 술 생각도 나는곳?... 삼릉.삼불사를 뒤로하고 경주역을 향하여
계속 달리기만 하는 것이다.

역사 지식 이라도 있었으면 열변 이라도... 지겨운 길고긴
고개가 우리를 반겨주기만 하고 모두 애마를 끌고 행진... 이번 종단을 하면서 기어달린
애마 이지만 모두의 완주를 위해 무리를 않하기 위해 행진으로 변경 하게되는 것이다.

전 날의 명언처럼 정상 에서부터는 공짜?의 주행... 좌측 다리넘어로 경주 시내가 보인다.
그좋은 역사 지역을 1-2분대로 눈사진만 찍고 지나야만 하는 아쉬움이 가슴에 와 닿는다.
드디어 경주역 별로 변함이 없는듯한 오래전 그대로다. 역앞 광장에 모두가 쭉...???!!!

그나마 조금 햇빛을 가릴수 있는 곳이라면 서로가 찾아간다, 앞쪽의 지원조와 오늘의
종점 장소의 파악과 식사등 모든 것을 논의하고 이별... 부럽다,부러워... 지원조 들도
우리가 자야할 텐트,식사,등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길래 짜증도 이제 서서히 나올 때
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따라 주어서 고마울 뿐이다. 경주역을 뒤로하고 넓게 펼쳐진 도로
를 따라 포항 이정표를 따라 가고 있다. 우리의 유일한 역사?는 바로 이정표인 것이다.

왜 이렇게 이정표가 지겨운지... 그러나 거리측정은 쉽게 알수 있으므로(4Km) 주행중
계획은 순간적 으로 파악이 가능하다. 멀리 포항으로 진입하는 긴 다리가 보인다.
바다물과 겹치는 곳 인가보다. 대원들 모두가 허기가 져오나보다, 지원조와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가 지났는데 아무도 보이질 않는다. 주머니엔 돈도 없고 큰일 이었다. 그나마
김응경 회장의 작은돈 으로 메뉴는 아무거나...해결하고 휴식 하는데 지원조가 우리를
찾고 있었다. 반갑기는 하였지만... 하지만 지원조 들도 우리의 도착지에서 부지런히
휴식처를 만들고 음식도 준비중 이란다. 시내의 고가를 지나 좌측 우방 아파트를 지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강원도까지 해안 도로를 끼고 달리게 된다. 남들 생각에는 시원 하다
생각 하겠지만 한번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몸은 끈적하고 바닷가 바람의 소금끼...싫다
몇 개의 해수욕장을 지나고 해병대 충혼탑을 지나니 대원들 모두가 완전 녹초? 상태가
보인다. 앞으로 2시간 정도 진행하면 우리의 휴식처와 맛있는 음식이 기다리고 있다.

일몰의 어두움은 우리를 또 한번 괴롭힌다. 앞으로 남은 10 Km 정도가 왜이렇게 힘이
드는지 나도 미칠 것 같다. 이렇게 대원모두는 영덕의 해수욕장 으로 도착, 샤워장으로
너나 할것없이 달려 가고 있었다. 힘이너무 빠져 밥 생각도 없다...

이렇게 지원조와의 착오는 앞으로의 진행에 많은 지장을 초래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양쪽 모두가 힘이 드는 것이다. 내일을 위해 잠을 청 해야하는데 새벽 1시가 넘고 있다..






이메일로 보내기...게시물을 이메일로 보내기    프린트버젼 보기...프린트 출력을 위한 화면 보기   

 
Last modified - 2003/04/02 [17:45]  
 간단의견 전체글 삭제
답변작성목록보기

글 남기기Total 127articles [ 9/9 page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글 제 목작성자작성일조회
7옆에 동그란 아이콘이나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작은창보기가 됩니다. Simple view 싸이클 국토종단 5 글 산길산길님에게 편지쓰기 02/242353
6옆에 동그란 아이콘이나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작은창보기가 됩니다. Simple view 싸이클 국토종단 4 글 산길산길님에게 편지쓰기 02/242274
5옆에 동그란 아이콘이나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작은창보기가 됩니다. Simple view 싸이클 국토종단 3 글 산길산길님에게 편지쓰기 02/242121
4옆에 동그란 아이콘이나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작은창보기가 됩니다. Simple view 싸이클 국토종단 2-A 글 산길산길님에게 편지쓰기 02/221901
3옆에 동그란 아이콘이나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작은창보기가 됩니다. Simple view 싸이클 국토종단 2 글 산길산길님에게 편지쓰기 02/222247
2옆에 동그란 아이콘이나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작은창보기가 됩니다. Simple view 싸이클 국토종단 1 글 산길 02/222035
1옆에 동그란 아이콘이나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작은창보기가 됩니다. Simple view 싸이클 국토종단 시작글 산길산길님에게 편지쓰기 02/222296
[이전]...[1][2][3][4][5][6][7][8][9]...[다음]
reload

관리자 모드로 접속합니다.

Powered by sepal / Designed by web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