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산 산행후기
춘설을 깨며 산악부 발대식에 참여한 동지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몇년 전만해도 산행에 앞장 서서 움직이던 난데 입산시점부터 영 자신이 없는게
건강이 않좋은 건지 젊음이 물건너 간건지 말은 못하고 마음 고생이 말이 아니었구만. 장단지며 허벅지며 허리며 말씀이 아닌데 젊은 동지들이 뛰어 다니는걸 보니 역시 세월의 무상함이 뼈져릴 뿐이드만 어떻든 산행 하루 동안 줄곧 나자신을 뒤 돌아 보며 나의 게으름과 자만에 자책을 가하구 또 가하며 자연에 묻혀던 의미 있던 하루였네. 산행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원대장이하 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네. 네 시작은 미미하나 끝은 창대하리란 성경 말씀을 교훈삼아 열심히들 노력 바라네. 젊은 노땅 형이
그리구 정회장 원단장 술좀 작작 멕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