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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산길 wonte1@kornet.net ] - 2001년 03월 13일 오후 9시 07분에 남기신 글
여기는...고대산...이죠! 조회수 [ 2432 ] 수정 하기 삭제 하기  

고대산 산행기


일시:2001.3.11(일요일)

참가: 김철수 염현철.김광태 전도원.이수희.조진광(부인과자녀).조규석.
최영회.정지욱.원태언

코스:안내판-제2코스-안부-능선-정상-능선-3코스 촤측 계곡하산-바위지역-
막사터-안내판(고대다리)

내용:

산악회 출범과 첫 산행이어서 그런지 아침에도 상쾌한 마음으로 일어났다.
전철에 올라서는순간 지금부터 시작 이구나 하는생각이 머리속을 스쳐 지나가기 시작한다
의정부역에 도착하여 일행을 찿아보기 시작...저만치 전도원형의 모습이 보였다.

어제도 늦게 집에 들어간줄 알고 있는데...일찍이 나왔다.
잠시후 약속시간에 한두명씩 모였다...그런데...수희가 보이질 않는다...핸드폰속의 대답은
지금현재 위치는 석계역...이란다. 큰일 이다 기차의 출발은 약 5분 정도 남았고...빨리 와봐야...20분 정도 이니...어쩔수없다...출발이다...
모두가 기차에 올라 즐거운 마음으로 이야기의 꽃을 피운다...

기차는 예정 시간보다 10여분 늦게 출발을 하였고...잠시후 수희한테 연락이 왔다...저~지금 의정부역 도착하였다고
출발을 포기선언 하였던터라...좋다...무조건 다음차 타고 산행지로 오라고 전달.....

우리는 이렇게 여러 잠념?속에서 출발이 되었고...도착시간인 10:50분경에 신탄리에 도착 하였다. 철도의 중단점...철수형의 신기한듯한?감탄사와 함께 우리는 출구를 빠져 나가고...

그래도 철수형은 옛날의 기차표가 기억이 났던지...집에가져가 자녀들에게 보여?준다나...^^
대물림?하소~~~서...우리는 서둘러서 등산로 입구로 들어섰다...

시간은 11:00경 아직도 눈은 많이 쌓여 있었다. 또한 오르면 오를수록 눈은 빙판으로 변해 있었고...어려눈 산행이 될 것 같았다...그래도 2시간 정도이면 오를수 잇는 산행 이기에...큰 걱정은 없었지만 그래도 안전이...최우선이기에 마음만은 편치 못하였다...

그래도 모두가 즐거운 표정 들이다...30여분 올랐을까...첫 능선에 올랐다...시야는 매우 좋았다...멀리 신탄리역이 보이고 마을이 눈에 들어 온다...조금만 오르면 모두가 더욱 즐거웁겠지...

하지만 너무 빙단이 악질?이어서 더욱이 조심을 해야했다...멀리 신탄리 종점으로 들어오는 기차소리가 들린다...핸드폰으로 수희를 불러 보았다...지금 막 도착했다는 도착 성명? 매우 고맙게 느꼈다...

비록 늦었지만 그래도 산악회에 자기의 소임을 다하는 모습이...이다음 시집가면 악착 같을것~~~이여...1시간쯤 올랐을까...뒤에있던 규석이가 마라톤?...뒤쫒아왔다...

이제 본격적인 능선 산행이고...뚜렸하게 다른 코스는 없었다...모두가 사진기가 그리운 모습들...찍을수 있는데까지 알아서 한방 찍고 정상으로...정상의 등산로는 매우 질퍽하였다...

이렇게 총 2시간여만에 정상에 도착을 하여 모두가 시원한?마음으로 조망을 즐기고 있었다...현지의 현역병들을 보니...너두나도 옛날 군대 생활이 기억이 나~~~나보다...

우리는 이곳에서 잠깐 이나마 앞으로의 안전산행과...북녘에 계신 우리들의 가족들에 모두가 큰절을 올리게 되었다...정상주?도 한잔씩 돌리고...
이제는 하산의길밖에는 없지만 찐짜?걱정이 앞섰다...

다른때의 평소 이쯤이면 하산의 길도 편하겠지만 예년과 다른 눈풍년을 이룬 한해 였으니... 하지만 어찌?하리오 올라왔으니...내려갈수밖에...평소에는 40여분이면 하산이 되지만 곱빼기의 시간은 될 듯 싶었다...


눈도 많이 쌓여 있었고...또한 빙판은 역시 마찬가지...미끄러지고...자빠지고?...를 반복하여...내려간다...광태형의 말인즉...내등산화가 지리산 등산때 공인?받았다나....

아뿔사 그말도 끝나기 전에 꽈당!!!!글씨요...??????

이렇게 지그내그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 하니 저밑의 막사터가 보였다. 이재는 10여분거리만 하산하면 된다...마지막 능선의 하산지점에 도착을 하였는데...

좌측으로 사람이 지나간 자욱이 있었다...이곳은 코스가 아니길래 나무를 꺽어서 막아놓고 계속 진행을 하였다...그런데!!!!이게 무슨 난리인가...

바로 눈앞에 사람이 쓰러져있고...옆에는 소방관의 응급모습을 포함하여 경찰까지 출동을 하였다...그럼 잠시전의 그코스가 머리를 스쳐 지나갔고...사람을 바라보니 이미 사망 한 듯 하였다....윗쪽의 바위 위에는 폴~지팡이가
걸려 있었고...

아마 등산로가 없으니까 이곳에서 방황 하다 추락 한 것 같았다...고인의명복을...우리들의 일행들은 기분이 별로 좋지 못하였다. 모두가 빨리 잊기로 하고...우리의 마지막...코스인 오리집에 도착하여...두부와 오리로스구이로 각자들의 피로를? 풀기 시작 하였다.

잠간 이나마 그래도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들 힘차게 건배를 외친다...왜...이렇게 짝짝 구호가 잘맞는지...이제...6시의 기차시간에 맞추어 모두를 기차로 향하고...

우리만의 공간을 확보?하여 오늘의 산행 완료됨을 느끼면서 하루의 허무함을 모두가 기차안에서 폭소의 시간을 즐기고 있었다...산행안내문에는 자는걸로 되어 있었는~~~디^^.

시골 할머님들의 경동시장에 납품하는 냉이의 마대자루와 정지욱회장의 흥정...매우고소한 냉이 였다....
이렇게 우린 의정부에 언제 도착 하였는지 모르게 유쾌한 산행을 한 하루 였었다...

산행에 참여 하신분들 다음에 또? 갑쎄다....

****사진 올림니다 *******처음 사진란에서 클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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