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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산길 wonte1@kornet.net ] - 2001년 05월 27일 오후 8시 47분에 남기신 글
소백산...가족과함께 산행 조회수 [ 2722 ] 수정 하기 삭제 하기  

소백산
위 치 : 경상북도...풍기
일 시 : 2001. 5 . 26~27.
내 용 :
매우날씨가 좋은 쾌청한 주말이었다...
몇주전부터 계획하였던 선배님의 처가댁...전라남도 고흥 (거금도)의 섬을
가기로 하였지만...갑작스런? 일로 인하여 취소가 되어...우리 아~그 들과의
약속도 있고 하여...저녁 8시경 긴급회의...^ ^

다른...바다냐...아니면...산이냐...의 갈림길에서 숨막히게 결정을 해야 했다... 왜냐면...기사인 나도 쫌 ! 쉬어야 하니까...드디어...멀고도 먼...소백산...
아이고 ! 이제 난 죽었구나...어제부터 피곤하여 잠도 제되로 못잤는데...
가까운데라면 모를까...그래도 아~그 들이 동참을 적극 하겠다는데...

우선 나는 다시 샤워를 하고...1시간정도 취침에 들어갔다...어! 그런데...
꿈속에서 누가 나를 막~ 부르고 있었으니...출발할 시간이 되었나 보다...

지금 시각은 26일 토요일 저녁10시30분...우리가족은 어둠속에서 피난?을 가듯이 서둘러서...경상북도...죽령고개로 출~~~발...

깊은 어둠을 헤치고 새벽1시30분에 도착한 죽령고개에는 벌써 10여대의 차량들이 시동을 걸어놓고 취침중...우리도 서둘러서 취침을 하였다...

동이틀 무렵 차밖이 매우 소란 스럽다...관광버스들의 하나둘씩 도착하는 소리에 깨어보니 시간은 새벽5시...어이쿠 너무 잤는것 같아 서둘러 코펠에 물을 끌여 컵라면으로 아침식사...시작...우리 동궁마마께서는 밖에서 먹으랴... 토스트 구우랴... 하기사 다~먹고 즐기기위함이니...

그런데 산행지의 일기가 심상치 않았다...매우센 차거운 강풍이 불고 있고...
또한 너무 늦게 일어 났기에...고민을 하던중...올해 70세이신 할머님은...탈락 ! ...쫌...섭섭해 하신다...그래도 손자 손주들과 천천히 가면 어떠냐고...

그래도 혹시모를 급한 산행이기에...정중히 양해를 하였다...
차량내부의 인수인계를 하고...서둘러 출발...매우! 바람이 세고...찬기를 느끼게 한다...원래 소백산 바람은 나도 예전부터...수십번 소백산을 찾으면서 느껴 왔기에...뜻밖에 우리 아~그들이 씽~씽~날으고? 있었다...

매표소 입구서부터...비로봉 정상까지는 11.5Km 정도이고 우리는 이코스를
왕복을해야하는 나~의 유례 없는 계획을 세운것이다...차량문제 때문이지만
천문대로 향하는 산판도로는 오늘따라 왜 이다지도 길어 보이는지...

오를수록 찬바람만 더욱 세지고 주위에 가득찬 가~스 때문에 한치 앞도 안보인다...우리가족들도 추위를 느끼고 있었다...우선 아~그들에게 윈드 쟈켓을 걸쳐주고...강행 ! 성인들도 2시간 걸리는 코스를 우리들은 벌써 오르고 있었다...빨리 왔나? 아직 천문대 쪽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10여명...

자~비로봉으로 출발...점점 주위의가~스는 걷히고...주위의 철쭉 군락들이 시야에 들어 온다... 꽃들이 매우 잘피어 있었다...5월31일~6월3일까지
이곳 소백산 에서 철쭉제를 한다나...오늘 매우 잘~온것이다...
그렇지않으면 그때는 엄청? 혼잡하기에...^ ^흐뭇하더군...

우리가족도 매우 신이 났는지 아예 아~그들은 마라톤? 시합을 하고있으니
연하1봉으로 오르는 계단도 무척힘이들고 비로봉까지도 아찍도 40여분 서둘러야 했다...집으로 돌아갈 시간을 계산 해야하기 때문...

정상에는 비로사에서 올라온...많은 사람들로 분비고 있었고 우리들은 한시라도 바삐 서두르고 있었다 .아~그들의 합창? 올라온길로 또?가냐고...
그러나 어찌할꼬...좀더 용기를 불어주고 천문대 까지 는 최대한? 빠른시간에 도착을 해야만이 좀 안심이 되기에 조금더 재촉을 하였다...

오르고...내리고...반복하여...다시 천문대...이제 마냥...또한번 이번에는
내리막길로 향해 하산을 하여야 한다...12시가 넘었는데도 아직도 올라오는 사람들이 많다...언제 오를꼬...걱정된다...어느한분이 아~그들을 칭찬하면서...
얼마나 더가야 하냐고...이도로에 대하여는 예전에도 그랬지만...물어보면...
그냥! 앞만보고 가세요...밖에는...

비로사...희방사...코스들은 그나마 무난하다고 볼수 있기에...가이드로도 많이 하고 있다...천문대로 향하는 산판도로는 그~져 가까운 지역의 당일코스로...
서울에서도 가끔은 하는곳도 있다...

이렇듯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하산을 하였다...차로돌아오니...할머님의
말씀...나도 심심해서...천문대까지만 왕복 산행을 하였다고...그것도 왕복16Km이니 대단하~심...우리모두가 놀랠수밖에...

매표소 까지만 정찰?임무 갔다가...세상에 !조금더...조금더...하면서 천천히 오르다보니...천문대에 도착했다는데...^ ^

우리는 중식을 해결하기위해 매우 복잡해진 죽령을 서둘러 빠져 나오기 바빴다...이젠 서울로 어떻게 하면 빨리 갈까...계획중에...어느새 도착은 20:00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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