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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도원 tewon@hankukmotors.com http://hankukmotors.com ] - 2001년 11월 01일 오후 10시 24분에 남기신 글
태백산 산행기 조회수 [ 2508 ] 수정 하기 삭제 하기  

10.27일 오전 ☏원대장 태백산행 인원이 몇명? 네명 (실망)
비가온다는 일기예보도 있고 또한 속초지구 체육대회로 인하여
많은 함청산악인 참석하지 못한다는 생각을하며 저녁8시20분쯤
집을나서고 집합장소에 9시30분에 도착하였다...

10시에 모인 인원은 총세명 같이 가기로한 김광태형님께서
못가신다고한다. (절망)
그나마 적은인원인데 또 인원이줄다니 (고민)가야하나 포기를하나
원대장과 조진광대원 그리고 나 고민~고민끝에 가기로 결정...

북한산 산행때 원대장과 김민수대원 그리고나 산행에이어 두번째
세사람이 산행을 해야만되었다...

우리는 태백으로 향하였다...가면갈수록 비는내리고 지난달 산행
선자령이 생각이난다... 이런저런 얘기 나누며 빗속을 헤치며
달리고달려 태백산 입구에도착 하였다...

라면으로 요기를하고 잠시 잠을 청하기로 하였다...
비는 점점 더 많이 내리고 걱정속 잠이들고 깨어보니 새벽6시
걱정과 피곤함이 겹쳐서 잠을 편히 못이루다가 깜빡

비는 부슬부슬 조금씩 내리고 우리는 서둘러 준비를하고
6시30분쯤 산을 올랐다...
약20분쯤 산을 올라와는데 갑자기 원대장이 아이고 배야 땀을
비오듯 흘리며 배가아파 꼼짝을 못하고 (걱정)은 되고 간밤에
춥다고 하더니 컨디션이 영~~~아니가보다...

또한번 산행을 해야되나 말아야하나 기로에 서있고 한참을 쉬고
몸이 조금 호전되는지 아니면 함청산악회 대장으로서 책임감에
산행을 강행하자고하여 우리는 다시 천천히 발길 정상을 향하였다

등산코스는 유일사입구부터 비탈길이라 처음부터 힘이들었다...
그러나 비교적 길이넓고 바닥이 평판하여 행군대회 극기훈련코스로는 그만이다...
점점 정상을향하여 높이 올라갈수록 해발 700M이상에서만 자라는
주목이 곳곳에 보이고 너무 멋이있다...(주목의특징)길이가 짧고
둘레가 크고 가지가 구불구불 아름답게 뻗어 신비롭다...

날씨만 좋아더라면 (주목)과함께 사진에 추억을 남기고싶은아쉬움을 뒤로한채 걷다보니 돌로 쌓여진 천제단정상을 정복하였다...
정상에 도착하니 비바람이 너무 세계불어 얼른 사진을찍고 하산길로 향하였다...

하산길은 예정해던 코스를 바꾸어 만경사로 향하였다...
만경사가는길은 여기도역시 비탈이고 폭이 좁았다...(느낌점)
태백산은 너무 비탈이고 미끄러워 사시사철 어느때나 ≪아이젠≫
이 필요하고 식수를 넉넉이 준비하는것이 좋습니다...

만경사를지나 내려갈수록 그동안 함께 산행을 했던 함청산악인들이
떠올랐다... 철수형 동화형 현철형 광태형 지욱회장 영회대원 경식대원
규석대원 수희총무 허환대원 민수대원 그외 등등 그이유는 너무나
멋있고 아름다워 우리 세사람만이 보기에는 안타까워다...

하늘높은지 모르고 꼿꼿이 솟은수많은나무 가느다란 가지에 이슬방울이 총총히 맺힌고 울긋불긋 단풍이물들고 아~~~~오길잘해구나
나는입이벌어지고 한폭의그림 같은풍경에 감탄만이 흘러나왔다.

나는이런 생각을하며 (같이못온 함청산악인과 다시오마 태백산아)
항상 아름다운 모습으로 반겨주려마~~~~~~~

우리는 다시 다리가 되어주는 차가 유일사에 있으므로...
그곳으로 가야만 했다...그런데 걱정...그곳을 어떻게 가야만하나..
지나가는 차를 세워야하는데 옷이고 신발이고 영 아니올시다..

여자도아닌 남자셋이서 차를 잡으려니 쉽지많은 않았다..
역시 승용차는 어렵고 대형버스(공짜)를 잡을 수 있었다..
그리하여 유일사에 도착하였고 우리차로 갈아타고 속초로 향했다..

가는 도중에 정회장에게 전화를 하여 속초지구 체육대회장으로
간다고 하였다...그런데 우쩨 이런일이...입장식만 보고 서울로
간다고 우리보고 오지말라고 하는 것이었다.(열밨네..)

우리는 할 수 없이 차를 돌릴 수 밖에 없었다.
서울로 곧바로 가야하나 고민고민하다가...고씨동굴을 관람하기로
하였다...역시 ♥GOOD♥ 입니다..(오길 잘했네..)

동굴을 구경하다보니 북한산에 같이 산행했던 민수대원 생각이
더욱 나누만...걷는것은 자신있지만 등산은 힘들다며 동굴을
가고 싶다고...또 한 얼마전 교통사고를 당한 안준호대원과
와이프가 생각이 나네요...

산을 좋아하고 함청산행때에 꼭 참석하여 산행을 자주하고
싶다는 말씀이 떠올르는군요...동굴탐험역시 환상적이고
신비로웠습니다...이번산행은 적은 인원으로 아쉬움은
남지만 어느때보다 추억에 더 남을것입니다...

함청산악인이여 다음산행을 기약하며 안녕~

≪사랑하는 함청산악인이여 다시 만날날까지 건강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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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 2001/11/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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