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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태언 wonte1@kornet.net ] - 2001년 10월 29일 오후 9시 51분에 남기신 글
10월의 태백산 산행기 조회수 [ 3428 ] 수정 하기 삭제 하기  

태 백 산 (1561 미터)

원 태 언

일 시 : 2001년 10월 27일~28일 (무박2일)
참 가 : 전 도 원. 조 진 광. 원 태 언.
회 비 : 15,000원
개 요 :
태백산은 우리나라 척량산맥인 태백산맥의 종주이자 모산이라 할수있다. 계곡이나 산봉이 수려하지는 않지만 육산으로 이루어 진것이 특징...나름대로의 특징을 가진 유명한산이라 하겠다...

백두산으로 부터 힘차게 뻗어내려온 산줄기는 금강산.설악산.오대산.두타산.등을지나 또한번 크게 솟구쳐 오르면서 빚어낸 명산...
또한 원만하고...무던한 곡선의 육산이며...능선중의 문수봉 오르는길에는 유일하게 너덜지대(바위덩어리 로 이루어진 산)가 있다.

태백산 주위의 명소로는...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망경사.
정상에있는 검은돌로 주위를 쌓아놓은 천제단. 문수봉(뭐!~문수보살이 이봉우리에서 솟아 나왔다나...?).장군봉(주목등의 군락지대)
등...많은 명소가 있다...비록 서울에서는 찾아가기에 쫌~멀기도 하지만 ...그또한 한번 찾아가 등산 하기도 힘든 곳이라 할수있다...

코스는: 소도리의 공원 입구코스도 있고...백단사에서 -반재로올라-망경사로 거쳐 -정상으로 가는길이 있고-장군봉 -문수봉-당골-고원 입구도착 있으며...유일사 에서 시작을 하여 -능선으로 올라-정상으로 거쳐-하산지점을 고를수도 있다...

시간은 대체적으로 출발하여 도착까지..4시간30여분 정도면 산행을 완료 할수 있다. 기후변화가 심하므로 두툼한 방한복등이...필수적 이라 할수 있다...즉 지금부터는 동계로 시작되기때문...

******산행기...***************

2001년도 함청산악회의 마지막 무박2일의 장거리 산행을 예감하면서...불안한 느낌을 주는 일기예보의 가을비 예보는 시간마다 흘러 나오고 있었다...가을비 치고는 꽤~많이 온다는...

하지만 태백산의 완만한 산세 때문에 그다지 큰걱정은 않하지만 태백까지의 운행이 좀...피로할 것 같아 걱정...오후 10시에 종묘에서 만나기로 한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오늘은 왜...이다지도 바쁜 하루였는지...결혼식...돌집...등 정신이 없었다...


아슬아슬하게 집에 도착을 하여 배낭을 바로 들고 종묘로 향했다...과연 몇 명이나 나올까...
약속한 사람들 중에서 오늘 나오는 회원이 진짜?...산맨이라 할까...^ * ^
10시에 도착을 하니...허~ 세명이네...^*^

우린 바로 태백으로 향하기 시작했다...머나먼 운행이 시작 된것이다...하지먼 베스트 드라이버의 진광이가 있었으니...고속도로의 노면은 서서히 젖어들고 있었고...원주 서부터는 비가 본격적으로 내리고 있었다...이정도만 내린다면...운에 맡길수 밖에...하기야 요즘 일기예보 뭐~정확한가...^*^ 어둠으로 꽉찬 태백으로 향하는 길은 멀기만 하였다...

하지만 이런저런 야~그를 해가며 새벽 1시30분경에 태백산 유일사에 도착을 하였다...
1년사이에 많이 변해 있었다...우리는 바쁘게 라면을 끓여먹고 바로 취침에 들어갔다...4시30분경에 입산을 하기로하고...헌~~~데 깨어보니...날은 밝았고...너무 잤나보다...
우리는 바쁘게 서둘러 비가내리는 태백산정상으로 향하기 시작...20여분 흘렀을까...나의 컨디션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10여분 동안 정신을 가다듬고...다시 산행을 시작...

역시 태백의 산은 구릉지대로의 이루어진 산이라 코스도 비교적 완만하고...마냥 산보하듯이 천천히 오르면 2시간이면 정상에 도착을 한다...유일사코스는 900여미터의 고지대에서 산행이 시작되므로 더욱이 그러하다...비바람이 매우 매섭게 몰아친다...

많은 비는 아니지만 널리 알려져 있드시 태백의 바람은 매우 세기대문에...매우 찬기가 느껴진다...우리일행은 비교적 완벽한 산행준비를 하였기에 큰걱정 없이 오르는데만 열중하고...


산주위의 쭉쭉뻗은 나무들과...상쾌한 공기는 나의 폐활량을 높여주고 있었다...또한 상쾌한 공기가 머리를 말끔하게 씻어주었고 도시의 찌든 환경속에서의 삶을 한방!에 날려보내는 순간이었다... 이번 산행을 오기로하고 못온 회원분들...참으로 후회가 될듯싶다...

하기사 이곳 산행을 하려면 누구나 큰마음을 먹고 자동차든...열차든...5시간여 달려와 산행을 해야하기에...숙박산행을 하기에는 산행시간이 너무 쩗은 이유도 있기에...종주코스도...6시간이면 종료 할수있기 때문이다...

분재같이 느껴지는 고산의 주목들은 더욱 우리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듯 하였고...아름답게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바로이런 것이 태백산의 아름다운 것이다...등산로 의 대대적정비로 코스가 상당히 수월 한듯하다...2시간여 올랐을까...어느덧 정상은 코앞에 보였고...시커먼 천제단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공원입구에서는 영상8도 이었는데...이곳 정상의 체감온도는 영하10도정도로 매우 추웠고...
작은 비였지만 우리 일행의 얼굴을 매섭게 때리고?...있었다...이것도 태백산의 특징이라 할수 있다...또한 이곳에서 동해의 일출을 바라볼수도 있지만...여간 힘드는 것이 아니다...


날씨만 좋으면...바로눈앞에 보이는 함백산의 위용도 바라볼수 있겠지만...오늘은 틀렸고...
우리들은 춥기도하고 하여서 서둘러 돌아가며 사진을 찍고 있었다...왜! 이다지도 손이 시려운지...정신이 바싹드는 것 같다...

자~이제는 하산을 해야하는 시간...우린 망경사로 해서 백단사로 하산을 하기로하고...서둘렀다. 망경사의 사찰은 조용!...우리는 이곳에서 준비한 떡과김밥으로 간단히 요기를 하였다...잠시후 비교적많은 단체가 올라오고 있었다...

일기예보로 인해 아마 많은 산악단체들이 적자산행을 감수하고 전국으로 누비고 있을 어제와 오늘인것이다...그러한 모습들도 실제로 보이기도 한다...
이제 1시간여만 내려가면 백단사 산행이 종료 된다...이제가면 또...언제 오냐듯이...난...계속 숨을 크게 자주 들여마셔본다...^*^ 꽁~짜니까...

비교적 잘~다듬어진 코스는 우리의 악조건의 산행을 즐겁게 만들어주고 있었다...출발에서부터 4시간여만에 백단사에 도착을 하여 산행을 종료하게되었다... 비는 깨끗하게 멋었고...주위의 산들은 완전 그림을 연상케 하게끔...물들여 있었다...도원이형의 감탄사 연발...^*^아착같이 사진을 찍어야 한다나...^*^

우리는 도로로 나와 지나는 차량을 세우기 시작을 하였지만...좀처럼 쉽지가 않았다...10여분후 지나는 버스에 싸인을 보내니...세워 주었다...차량이 유일사 공원 입구에 있기에...그곳까지 어쨌튼 가야했다...잠시후 버스 기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차량으로 돌아와 서울로 귀경을 시작 하였다... 진광의 영월 장릉앞에서의 중식 제의에 바쁘게 움직여 식사와...따끈한 커피로 산행의 종료됨을 느끼면서...동굴로 가기로 계획을 정하고...고수동굴에 도착을 하였다...

1시간여동안 동굴구경을 해야하고...오르락 내리락...하고...또한 기어가기도 하면서 즐겁게 오늘 하루의 일정을 보내고 있었다...오늘 못오신 회원분들! 상상으로 우리의 즐거움을 느껴보심이...^*^ 아마 매우 인상적인 산행 이었기에...

이제 서울로 서둘러 가야하는 시간만이 남겨져 있었고...고속도로에는 많은 차량들로 메워져 있었다...교통방송을 들으니...많은 행락객들이 나들이에 나왔다고 한다...
졸리기도 하고...서로 바꿔가며 운전을 하여 그래도 비교적 밀리지않는 도로를 택해 서울로 도착을하여...진광의 가게에서 알탕에 소주한잔으로...여행의 종료됨을 건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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