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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인숙 tewon@hankukmotors.com ] - 2001년 12월 16일 오후 2시 31분에 남기신 글
대둔산 산행기 조회수 [ 3150 ] 수정 하기 삭제 하기  

대둔산 산행기

강인숙

개 요:
충남논산군 대곡면 금산군 진산면과 전북운주면의 경계에 위치한 노령 산맥의 일부로서 김해 평야를 바라보며 우뚝솟은 암산이다.배티재쪽에서 바라본 대둔산의 모습은 병풍처럼 늘어선 암벽과 기암괴봉으로 연이은 암능이 한폭의 그림같다...조선선조 25년 임진왜란때 전라절제사 권율장군과 의병 1500명이 왜군을 격퇴시킨 곳이다.

일 시: 1986.9.28
코 스:
서울 제기동출발07:30-대전-마전-배티재11:00-고개12:00-매점13:00-중식후출발14:30-정상15:00-동심바위15:30-대둔산공원입구16:30-서울19:30

산 행 기:
이른아침...배낭을 메고 아직 잠에서 덜깬 거리를 나섰다...
맑은 하늘이 오늘하루의 산행이 잘될 것 같은 예감을 준다. 제기동에 도착. 삼십여분이나 늦게 출발을 하였는데도.여기저기 남아있는 빈자리는 허전함을 갖게 하였지만...

새벽부터 서둘러 나와준 33명의...참가자들에게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마음으로 시원스레 뚫린 고속도로를 달렸다...길양편에 흐트러지게 핀 코스모스와 황금 들판의 풍요로움은 흥겨운 기분을 한껏 고조시켜 주었고...우리곁에 머물고 있는 가을을 맞이할수 있게 하였다...

목적지인 배티재에 도착...하차후 산행을 시작하려는데...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입장료를 받는 관리인들이 왜 그리 미워보이던지...^^ 십여분을 오르니 벌써 뚝뚝 떨어지는 땀방울...
한달만의 산행탓일까...아침을 거른탓일까...

매점까지의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음에도...조금 힘겨움을 느끼며 오른 것 같다. 태진이형도 그랬고...자분이도 그랬고...역시 언제나 여유 만만한 사람은 용민이 형 밖에 없는 것 같다.

매점에 도착을 하니 많은 사람들이 벌써 자리를 잡고 점심준비에 한창이다...
많은 분량의 식사를 준비 하다보니...공연히 바빠진다...모두들 짜여진 조별로 둘러앉아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살기위해서 먹는다기 보다는 먹기위해 산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정도로 먹기에 열심인 것 같다.

정상인 마천대까지는 20여분 밖에 걸리지않으니...좀 아쉬웠다...기념촬령을 마치고 아직 단풍의 아름다움은 느낄수가 없지만...산아래의 절경에 감탄하며 아쉬움으로 하산 주차장까지의 돌계단은 그리 유쾌한 길은 못되었다...

구름다리 밑에서 쳐다보는것으로...만족을 하며...차가주차되어있는 곳에 도착을 하니...예정시간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기에 다행...

귀경중에 빵꾸 떼우느라 허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산행시간이 워낙 짧은 탓인지...일찍 출발 할수 있었다.제기동에 다시 도착을 하여 한잔의 커피로 하루를 마감하고 반성해보는시간

잘한것보다는 잘못된걸 지적받기를 원하며...좀더나은 가이드산행을위한 마음을 가져본다인천행 전철에오르니...긴장이 풀려서인지 자꾸만 두눈이 무겁게 내리운다...내일은 좀더 나은날이 열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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