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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용민 http://hankukmotors.com ] - 2001년 12월 13일 오후 11시 06분에 남기신 글
남병산.중왕산.가리왕산 산행기 조회수 [ 4242 ] 수정 하기 삭제 하기  

남병산(1149미터)중왕산(1384).가리왕산(1567)

김용민

일 시: 1986.9.19~20
코 스:
상봉동출발09:40-횡성-대하-방림리13:10-봉화앞14:10-간단하게중식-능선16:20-
남병산정상16:40-능선-광산17:40-계곡1박-

20일....08:30출발-1155고지09:50-벽파령과 청옥산 경계지점10:30-청옥산야영장11:10
텐트치고 중식후대기-일기예보 청취후 하산시작14:50-지동리목곶15:40-평창16:30-
평창출발16:50-서울마장동20:40

산행기:
너무나 공갈협박에 가가운 계획서 발표에 따른 대원들의 누눅?인지...아니면 각자의 개인사정들인지.좌우간 출발시점에서의 참가 대원?은 ...나! 혼자.

아침일찍부터...설친보람으로 일찍이 출발 직행버스가 코스대로 고속도로를 달려서 장평...대화...이후에 방림에서 정차한다나...
얼씨구나 하고서...평창까지 들어갈 필요없이...정확한 지점에서 하차. 날씨는 쾌청하고 산록은 밋밋하고...

일진이 기가막히구나 하고 쾌재를 부르면서 지도상에서는 봉화앞 표기인데 그지역 사람들은 방...앞이라고 칭하는 마을을 찾아서...내력을 물으니 본래가 봉화대가 남병산 한 봉우리에 있어서 봉화앞의 원래 지명이 맞는다나...

그러나 오랜세월 흐르는 동안 방앞이란 이름으로 불리워 왔다나...

좌우간 계곡에 들어서서 배고프니 중식을 하기위하여 배낭을 풀고 준비를 하다보니...아뿔싸!...가장 중요한 버너를 아니 가지고 왔더라...가만히 생각하니 집에서 아침에 석유를넣고 다~챙긴후에 베란다에 놓고서 짐을 챙기는 마루까지 아니 내놓아서...

배낭 준비물은 전부 마루에 집결시킨후 거기에 있는것만 전부 배낭에 챙겨 넣었기 때문...안가지고 왔던것이다...이것이야 말로 최대의 실수다.

시험보러가는 놈이 수험표를 안가지고 가거나...장가가는 놈이 무엇? 떼놓고...가는것과 마찬가지 아닌가...*^^*

그러나 천하에 염라대왕이 어찌 임기 임기응변이 없으리요...생각하고서 가지고간 간식으로 중식을 때운후 머루며...다래며...더덕이 그리도 많던 남병산 능선 수풀을 헤치면서 그래도 에너지 소비를 막기위해 그모든 것을 여지는 않고 보고만 지나쳤지만 그리고 그~능선길 나무와 수풀로 하늘을 가리는 시야 제로인 그밀림에 000그지랄같은 리본은 달려 있드라...


무거운 배낭덕에 2시간30분을 허비하고서야... 정상...그리고 지도와 나침반을 읽어 가면서 하산...능선을 더나가 광산옆으로 조금 비켜 내려서서 계곡에서 일찍이 야영준비후 목탄?을
구해서 석식준비와...석식후 취침...

다음날 아침 느즈막히 깨어보니...하늘은 잔뜩 흐리고 빗소리는 후드득 후드득...
아하! 이 웬 날벼락인고....!젖은 나무와 낙옆을 긁어모아 간신히 불을 지피고 밥만해서 밑반찬으로 간단히 조식후 그래도 일만의 기대를 가지고 또다시 능선에 올라서 수풀과 나무를 헤치며 전진에 전진을 거듭하였으나...축축히 젖은 온몸과 무거워져오는 배낭 제대로 먹지못한 아침 식사...덕분...등으로 간신히 중왕산 가는 능선...

즉 벽파령으로 향하는 능선길에 당도...빗줄기는 점점 거세지고...안개(가스)는 꽉 차서 50미터 앞을 분간하기 힘들고...마음속에 일말의 불안감...을 감출길 없어서...동남능선을 택하여
봄에왔던 야영장에 도착 추위와 허기를 메우기위해 텐트를치고 중식시작...

약 2시간에 걸친?...중식식사후에 일기예보를 청취하니...오늘안으로 날씨가 맑을 전망은 전무하고...예정을...강행하여 치르자니 밥해먹을길이.... 막연하고 나무와 낙엽이 전부 젖었으니

아쉬움을 뒤로하고...하산할 것을 결심...지동리로 하산후. 경운기와 트럭을 얻어타면서 평창으로 도착 다행이 막차시간이 맞아서...추석 특별차편...그날중으로 서울에 올수 있었으니...

아!...나에게는 중왕산 가리왕산의 인연이 없는것인가...왜! 지난번의 코스책정실패.샘물공사로 인한 계획의와해.

그리고 요번의 바나의 불소지로 인한 고통과 그에 따르는 빗줄기등으로 인하여 또다시 실패....제기랄! 다시 후일을 기약할수밖에는 없는 것인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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