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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일용 ] - 2002년 07월 19일 오후 9시 22분에 남기신 글
신선봉 산행기 조회수 [ 2630 ] 수정 하기 삭제 하기  

신선봉(945 m)

박일용 외 45명

일시:1987.2.15.
코스: 지름재-마패봉-신선봉-석문다리
시간: 08:05청량리미도파-11:00수안보도착-11:15수안보 출발-11:30지름재
12:45:마패봉도착-14:00신선봉도착- 15:10중식-16:50하산-
17:15 수안보도착(온천)-18:15수안보 출발-20:50서울도착
산행기
계절이 갑자기 바뀌었나보다...
몆일전 살을 에는듯한 동장군은 어디론지 가버렸고 따사로운 햇살만 우리들의 얼굴을 간질어 왔다.

내심대절한 버스가 절반도 차지 않으면 어떻하나하고 걱정하였는데 다행히도 인원은 나중에 신선봉으로 직접 찾아온 광수형을 포함하여 정확하게 버스정원인 45명 이었다...

몇주전에 설봉현씨와 답사갔을때는 몹시 추웠었고...
몹시 무릅까지 차서 스패치 .아이젠.그리고 장갑이 없이는 산행을 제되로 못할것 같았는데...정작 가는날에는 날씨가 풀려 위의것들 장비가 필요 없었다...

하긴 몇일전에는 봄비마저 주룩주룩...왔었으니까...
이번 등반에서는 산행도 산행이지만 돌아올때 오락진행이 걱정 되었다...
그런데 김종훈씨가 무리없이 잘 소화해 주어서 마음이 놓였다...

다만...노래를 잘~부르던 강인숙씨 생각이 조금 났었다...

...........................................................................2부산행기
간식을 준비하지못한 사람들을위해 수안보에서 잠시 짬을 주었다...계획되로 지름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였다...
먼저설종현씨가 앞에 서기로 하였다...나는후미에 쳐저 산행을 하였는데 산행시작후 얼마 못가서 두갈래길이 나왔다....리본은 보이지 않았고...일순 당혹 스러웠다...2차 답사때 가지않은것이 후회스러웠다...

하여튼 왼쪽길을 택해 선두그룹이 있는지 달려갔다...3분정도 갔으나 선두는보이지않았다...나는재빨리 잘못됨을 알고 오던길로 되돌아서 다른 쪽길을 택해 가보니 민병수씨가 기다리고 있었다...
길을 잘못들었다가 도로 내려올때는 내자신이 한심스러웠다... 오늘 산행대장인 내가 혼자서 길을 잃고 헤메고 있다니 하고 생각하면서...

마패봉까지는 종현씨가 선두를 담당했었는데...마패봉에서 신선봉까지 약 1시간30분동안은 내가 다시 선두를 담당했다...눈이녹아서 답사왔을 때와는 사뭇다르게 느껴지기도 햇다...능선길에 얼어 있었던 얼음도 없어서 산행이 한결 빨라지는듯했다. 물론 아이젠도 사용할 필요가 없었다.

신선봉에 도착을하고보니 비로소 긴장이 다소 풀렸다.후미가 오기를 기다려 우리는 단체사진을 몇장찍고 하산을 시작하였는데...하산길은 골짜기라서 아직 남아있었다. ..덕분에 약간의 겨울산행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었다...

평소에 산행을 자주하지않고 산행을 따라 나섯던 회원중 경방 여직원 몇명이 다리가 풀려서 자주 넘어지곤하여서 부축하느라 조금 지체되었다.
(산에 자주다니지 않은 회원들은 가슴에 와~닿는것이 있을것이다...^^*)

하산을 거의 완료해 갈 즈음에 우리는 점심 식사를 하였다. 부족하나마 맛있게 끓고 있던 라면마저 엎어버리고 울상?이 되어있는 나에게 그래도 고기한점이라도 대접해준 구자분씨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특히 이번산행에 특효는...수안보에서 회원들의 주머니를 축나지않게 온천욕을 단체로 한것에 마음이 놓였다...산행도하고 온천도하고 우리들은 흡족한 마음을가지고 무사히 서울로 돌라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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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 2002/07/1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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