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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옥화 ] - 2003년 04월 12일 오후 8시 21분에 남기신 글
천마산 산행 보고서 조회수 [ 2973 ] 수정 하기 삭제 하기  

........................................천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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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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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1987.5.10
참가:설종현.강인숙.강인영.김영미.최매실.유옥화.
♣일정:
청량리09:30---평내진주 아파트앞10:40--평내역-동은사--상명여대 생활관11:20--천마의집11:50--정상13:00--고개--심신수련장14:00~16:00[중식]--관리소--마석18:50--서울19:30
♣산행기
과연 누가 나올것인가...그것이 문제로다...
일광 절략시간을 적용한 일요일 09:00청량리 동일극장앞은 많은 등산객 또는 야유회를 떠나는 인파로 분비고 있었다...

혹시나 했다가 역시나 한다고 했던가...아니면 꿈이 크면 실망도 크다고 했는가...아무리 주위를 살펴 보아도 아는 사람 이라곤 없었다...
그냥 혼자 떠날까?...하고 생각 하는데...
"안녕하세요?"...아니 이게 누구야...어딜 갈려고 나왔습니까?...
미수강 언니와 같이 간다고 해서 나왔다는 김영미씨...

일단 손해볼일 없으니... 전화부터...호숙이 언니가 나온다고 했던가? 자분이가 나온다고 했던가...
호숙이 언니는 아침 일찍부터 어디로 심부름을 갔는지 불통...우리끼리 갈려는 참에 강인숙 씨가 나모질 않는가...둘씩이나 더~프러스 해서...

시간도 지났고...더나올사람도 없고 30번 마석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운좋게 자리까지 잡으면서 신나는 여행 맛이 었다...
1시간을 달려 평내역앞 하차...쇠똥냄새.토끼똥 냄새등...시골의 향기를 흠뻑(코기능을 마비 일으킬때까지...)마시고 한참을 걸어 가는데...문화관광 미니버스가 정차하여 타라고 하는것이 아닌가...상명여대 생활관 입구까지...쉽게 올라갈수 있던것도 모두 운좋은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더덕냄새가 나는지...안나는지도 모르고...잎사귀가 어떤 모양 인지도 모르고 어떻게 더덕을 캘수 있을것인가...이것도 또한 문제인지라...아무도 더덕을 알지 못하엿으니...스스로 포기 할수 밖에...

계곡물소리따라 노래도 부르며 힘들게 가져온 딸기도 먹으며 1시간을 넘게 오르니...이곳이 산장인지라 모두들 기념 촬영까지 하고 시원하게 목도 축이고...
그만갑시다.모두들 무거운 다리를 이글고 정상을 향해 전진...
처음에 한참 앞서가던 김영미씨...중간도 못가서 뒤로만 계속 떨어질 줄이야...

다시한번 참외에.토마토.그리고 시원한 생수를 마시고...정상에 도착하니 13:30...예쁘게 피어오른 철쭉 또한 우리의 산행을 더욱 흥겨웁게 해주는 원동력 이있으리라...정상에서 처럼 보이려면 사진을 위해서 밑으로 찍어야만 한다는 웃지못할일을 우리는 이미 터득...통과 한지라.

자연 보호를 위해 1인당 깡통 3개씩을 줍지 못하면 포도주 한잔씩을 감한다는 엄포에 천마산이 또한 깨끗한 산이 되었으리라...생각한다.
수련장 바로위에 도착한 시간이 14:00...2근이나 넘는 고기에 오이 .고추.상추.등 차려온 음식을 보니 이것이 진수성찬 아닌가...

강인숙씨가...준비한 오징어 찌게 맛도 도한 일품이고...
모두들 색깔좋은 포도주를 거치니...훤한 얼굴이 더욱 훤해 보이는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그네도타고 심신수련장의 장애물도 넘고...말도타고...
그~어느 국립공원보다도 ...도립 공원 보다도...내가 처음 보는 군립공원 천마산의 모습은 오랜 기간 기억되리라 믿는다...

단지 좀 아쉽다면...산중에 너무나도 많은 인공 구조물이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되며 아직도 산중에 고성능 스피커와 마이크를 동원한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다는것도...우리들 마음 아프게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 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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