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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태언 ] - 2006년 12월 24일 오후 3시 15분에 남기신 글
치악산종주 조회수 [ 8299 ] 수정 하기 삭제 하기  

치악산

일시:1988.2.20~21

산행:원태언.전연순.한희열

일정:
원주-2.20 토요일23:00경 도착-민박
원주-04:30경기상-05:50구룡사행첫차-구룡사 입구 06:20 도착
매표소06:50-비로봉10:00정상도착 및휴식-고둔치12:00경-향로봉12:30
중식-13:40-남대봉15:00-1187봉15:50 도착및충분한휴식-상원골 합수접18:30
윗성남마을 19:50 도착-원주역도착20:50-21:30 청량리 통일호 승차

산행기
구정의 전날밤들은 하루가 바쁘게 지나고 있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지만 뜻되로 계획이 생각 나질 읺았다...
무조건 치악산 종주다 싶어 일행을 모아 볼까하여 두루 전화 하였지만...
모두가 한결같이 노!...아...

아니? 그런데 이게 웬 횡재 인지...연순이가 동행의 뜻을 전해 왔다.
반가움과 걱정이 앞서는 순간 지난번 태백산행때 동행 하였던...
연순친구 희열씨가 함게 동행하는... 대박 나는 순간이 오고 있었다.

어쟀튼...청량리에서 만나 원주행 열차에 몸을 실어 맥주 한잔씩 돌려가며 왠? 공갈도 줄줄이 늘어 놓고 가다보니 어느새 원주역에 도착을 하였다
구정의 상경 인파로 역사는 분비고 있었고 ...일행은 부근의 두꺼비호텔?로 숙소를정하고 다음날의 산행준비에 따른 간단한 이야기속에 취침에 들어갔다

세상에...두선녀님 사이에서 취침이 이어지나 싶었는데...머나먼 시베리아 벌판으로 밀려나고 있으니...이~런 ...비박의 신세가 되어가고 있었다...*^^*
04:30 경 기상을 하여 떡라면으로 조식을 해결하고 찬새벽녁 공기속에서 덜덜떨며 첫차를 기다려야만 했다...우리 일행 셋만을 태운 그야말로 횡재한 버스는 신나게 달린다....구룡사 버스종점에 06:20경 도착하여 장비 점검후 산행시작

구룡사를 지나 사다리병창 능선을 올라서기 직전 갑자기 연순이가 복통이 오는지 체력에 이상을 호소하여 잠시 휴식을 취한후 다시 산행을 시작...그렇게 걱정되지는 않는 상황 이었다...짜~식...벌서부터 빌빌거리냐 하는데...그것도 잠시 연순이 행동이 갑자기 빨라 졌다...열? 받았나?...*^^* 참으로 고마웠다
다른지역에서 온팀들을 계속 추월의 과속? 으로 든든한 산악 회원임을 깨우쳐 주고 있는 치악산 종주산행...

이렇게 활발한 모습으로 비로봉에 도착 가축?사진 촬영하고 남대봉에서 올라온 요델클럽 회원과 상봉 반가움의 몇마디 나누고 남대봉으로 출발...
하얀 눈속의 능선을 지나면서 어느세 원통재에 다달아 일행은 이곳에서 치악산의 매력을 충분히 충족하고 있었다...

광활한 평지의 연속이 고둔치 까지 이어져 있으며...계속 향로봉으로 올라 빵으로 중식을 해결 하기로 결정하고 이곳에서 눈으로 물을 대신하여 여과시킨후 환상의 커피와 함게 배고픔을 달래기 시작하였다...이렇게 이곳에서 정취를 만끽하면서 약1시간가가이 머물면서 남대봉까지 발길을 재촉 하였다...앞의 작은 봉우리를 넘어서니 치악평전이 우리의 시야를 즐겁게 하였다...뜻밖의 남대봉까지는 쉽게 도착을 할수 있었다..

좌측아래로는 상원사 전혀 눈위의 근래에 발자욱이 없는 길을 헤쳐가며 1187봉에 도착...새로운 세상에 도착한 기분이다...이곳의 또하나의 봉우리 위에서 준비한 캡틴큐로 건배하며 하산의 계획을 설정하고 ...잘못짚어준 포인트 의 정정설명과 함께 여~유를 가지며 산행을 마쳐가는 나의 마음을 매우 흡족하게 하였다...하지만 하산의 길은 너무 힘들고 지루 하였다...

최근까지 눈내리고 인적이 없던 상원골의 계곡은 눈이 잔뜩 쌓여 있고 ...
정말 두사람에게는 미안 했다...상원골의 합수점길은 100 미터 가량 남았는데 ...길은 엉망...잘못든 길 같았다...어둠은 밀려 왔고...침착하게 행동을 할것을 주시하며...다시 옆의 능선으로 다시 올라 우리의 갈길을 잘 파악한후...
어둠속에서 10분 내려서니 하산의 임도가 보였다....

그래도 어려움속에서 나의 방식에 잘따라준 일행에 고마움을 느낀다...
자이젠 20:00 의 막차를 타기위해 빠른걸음으로 어툼속을 달리고 있었다...
얼어있는 만만치 않은 눈길을 제법? 잘헤치고 나와 아슬아슬하게 원주행 버스에 오르게 되었다....종점의 윗성남 소재 할머니 가게의 훈훈한 인정도 이제 멀리 해가면서 버스속의 우리는 원주역으로 향하고 있었다...
끄~~~으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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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 2006/12/24 [16:09]  
 간단의견 전체글 삭제
1번째 의견 삭제하기 엉아두 생각이 화~아악?...나네ㅋㅋㅋ
2번째 의견 삭제하기 그때가 그립다 내 청춘 돌려줘~~새삼 추억에 젖게 산행기 올려준 태원엉아에게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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