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산웅 ] - 2006년 04월 10일 오후 4시 05분에 남기신 글
황악산 산행기 수정 하기 삭제 하기  

황악산 [1111 m ]

글: 백기웅

일시:2006년 4월 7일 오후5시

퇴근을 하다가 전철안에서 갈만한 사람들에게 전화을 했다.
결국에는 밥은 먹지 않아도 산을 가야하는 천정원씨와 같이 가기로 하였다.

원태언씨는 다음 날 일찍 약속이 되어있어 아쉽지만 다음으로 미루고
다른 한명도 함께 하기로 하였는데 갑자기 다른 약속이 있어
결국은 둘이 출발하기로 하였다.

23시30분 구리를 출발하여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지도를 보고
그래 황악산으로 가자 ... 합의를 보고 김천 직지사로 출발
새벽3시30분 직지사 주차장에 도착 차 안에서 6시까지 잠을 자고
아침을 하려니 문을 열은 식당이 없어

결국은 가져온 찌개를 끓여서 먹기로 하고 버너를 켜니
강풍이 불어 결국은 화장실 세면대에서 찌개를 끓여
간단히 요기를 하고 6시50분 출발하였다.

아스팔트와 끝없는 나무 계단 그리고 황사와 강풍 악 조건 속에서
9시 20분에 황악산 정상에 도착하여 기념사진을 찍고
장군봉 쪽으로 하산 적당한 장소에 서 과일과 각종 간식으로 즐거움을
즐기는데 난데없는 전화......

아저씨... 장사를 해야하는데 주차장에서 차좀 치워달라는 황당한 전하를 받고
황급히 출발 다시 주차장에 내려오니 테이프를 파는 아주머니가
미안하다면서 내미는 박카스 를 마시고 ....

미안한 마음에 테이프도 하나사고 바로 출발.....
온김에 무주 구천동도 들려 구경도 하고 허기도 달래고 하다보니
어느덧 오후3시 황당한 사건과 산행이었지만 ...

하산하는 길은 계곡의 맑은 물과 완만한 하산길이
초보자도 오를 때만 힘이 들지 하산길은 누구나 쉽게
그리고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수 있을 거라 생각되는 산이었다.

서울에 도착하니 6시
산행보다는 왕복 운전이 더 힐들었던 것 같다.
참 직지사의 벚꽂이 만발 또 하나의 볼거리 였다.



이메일로 보내기...게시물을 이메일로 보내기    프린트버젼 보기...프린트 출력을 위한 화면 보기   

 
Last modified - 2006/04/11 [17:52]  
 간단의견 전체글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