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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남 ] - 2004년 09월 15일 오후 8시 45분에 남기신 글
지리산 종주 하계산행 -첫글 조회수 [ 10508 ] 수정 하기 삭제 하기  

지리산 종주

글; 김경남

일시:1987.8.5~8.9.(4박5일)
참여: 김경남.김종훈.구자분.김은숙.강인숙.장정주.전인선.김재태.
........김상태.박인선.

산행일정및.코스
.
8월5일:22시45분 서울역 출발

8월6일
04시50분 구례구역 도착-05시10분 화엄사 입구 도착-06시10분 계곡 도착(조식)-08시계곡출발-08시50분 참샘터도착-09시45분 중재-10시 신선대-11시10분 눈썹바위-11시40분마넹기-11시50분 노고단 산장-12시50분 노고단정상
12시35분 노고단 출발-13시30분 돼지평전-13시50분 임걸령(중식)-15시00분 임걸령 출발 -15시40분 노루목-16시 삼도봉-16시35분 뱀사고16시50분-뱀사골 출발-17시30분 토끼봉-19시30분 연하천 도착및 야영준비

8월7일 : 06시30분 기상및조식-07시45분 연하천출발-08시형제봉-09시20분벽소령야영지-09시50분 벽소령-10시30분선비샘-12시30분-세석산장 도착 야영

8월8일:04시50분 기상-07시35분세석출발-07시50분촛대봉-08시50분-연하봉-09시5분장터목산장-09시45분 제석봉-09시50분 통천문-10시10분-천왕봉-정상
10시40분천왕봉출발-11시 중봉-12시55분치밭목산장(중식)-15시10분 출발-15시35분무재치기폭포-18시20분유평리도착-19시55분 매표소도착

20시 버스편으로 진주로 출발-22시 진주도착(석식)
22시40분 여관1박

8월9일:09시30분 기상-12시45분 진주출발-17시45분 서울 도착
18시30분 산행 소감 발표후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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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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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5일...
드디어 기다려왔던 출발의 날이다...
오전중에 산행할 일행들에 준비물을 다시금 점검하고 나역시 마음에 준비를 다졌다....한편으로는 설악산 산행을 떠난 회원들의 산행이 무사히 끝나서 예정되로 서울역에서 만날수가 있을까 하는 조바심...

일기가 걱정된다...기상 예보로는 믿을수가 없으니 ...다행히도 강인숙 씨 에게서 희소식이 수화기를 타고 흘러들어 왔다...설맨...께서 홍천에 무사히 도착 약속된 시간에 서울역에서 상봉하기로 했다나...

소시적 소픙가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집을나서 종훈이네 집에가서 함께 서울역에 도착하니 다른 일행들이 벌써 나와거 기다리고 있었다...
구자분씨왈...이번 산행대장은 늦게와도 되는거유~~~~할말이 없다...
헌데 강인숙 씨 가 보이질 않는다...
사연인즉 산에가면 몇일간 먹지못할 음식을 해치우러 갔다나...ㅎㅎㅎ
그러니 자칭 날으는 돈까스...상표를 버리지 못하는가...

잠시후...성언이형.태언이형.호숙형.종현이형 갑수형. 모두가 우리에 출발을 환송해주러 나오셨다...마음속으로는 고마움을 느끼면서 선배님들의 격려가 우리들의 산행에 큰힘이 되리라 믿었다...
.
8월6일:
아직도 어둠속에 구례구 역에 도착...택시로 화엄사 입구에 내렸다...헌데 이게 무슨 날벼락 같은 예기인가?...일찍 올라가면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해서 그요금으로 택시를 타고 왔건만 ...하는수 없지...우리의 목적은 지리산 종주 아닌가...그래도 조금은 배가 꽈배기처럼 뒤틀린다...ㅋㅋㅋ.
거금 1.200냥씩이나...아무리 이해하구 게속해서 이해를 해두 배는더욱더...참자 참아...

이렇게 어둠 속에서도 문화재가 과연 보일까...도대체 누가 구경을 한단 말인가!
절속의 잿밥에 눈이 어두운것일까...아니면 문화재관리를 한다는...문공부들에 수작이란 말인가...산이좋아 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바가지 장사꾼 속셈을 보이면 누가 이곳을 자주 찾을까 생각하면서...올라갔다

한두번 와보았다는 김종훈.강인숙씨. 어둠속에서 한참 머뭇거리고 나서 계류를 만나 그곳에서 아침을 먹고 산행의 첫걸음을 옳겼다...
선두는 나 .후미는 김종훈 .강인숙 처음 서보는 선두는 긴장되고 두렵기만 하지만 경험들이 있는 회원들을 믿고 올라 갔지만 금방 표시가 났다...
10여분쯤 지났을까?...뒤에서 빽을 외친다...다시 내려와서 본격적인 산행으로 접어들어 노고단을 향하는데...게곡의 야영장 모습에 잠시 시선을 돌렸다...

민족자주.민주쟁취.독재타도 농민과함께 세끼먹자.등의 구호가 적힌 머리띠를 두른 학생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이땅에 완전화 자주와 진정한 민주화가 뿌리내려 조용하고 평화로워 ...산하가 오염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야영촌을 지나 위로 중재를 지나 휴식을 취하는데...일행중 상태가 다리 근육통을 하소연 하면서 인상을 붉힌다. 아차! 걱정했던 일이 너무도 빨리 현실로 눈앞에 나타 난것이다....

가장 못믿어워 했던 은숙이는 멀쩡한데 덩치는 제일 큰애가 ...간단한 마사지를 하고 다시 노고단을 향해 출발...어느덧 지루한 코스가 끝인가 보다...
정상...여지것 힘들어 했던 모든곳을 시원한 바람에 띄워 보내고 얇은 구름위에 떠있는 이름 모를 봉우리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마냥 움직이기가 싫다!
멀리 아른하게 늘어져 있는대로...인간의 편리를위해 자연의 오묘함을 무참히 깨뜨려 버린것이다. 산을 찾는 우리들이 오염시키고 문명의 발달로 그힘을 시험하고 개발이라는 대명아래 파괴의 연속으로 치닫는 서글품...
멀지 않아서 재난으로 돌아온다는 점을 명심하고 우리모두 자연을 보존하자!

노고단을 뒤로하고 돼지평전을 거쳐 임걸령에 도착을 하니 배꼽시계가 신호를 보내온다...김밥과 라면으로 끼니르르 때우고 휴식을 취하는데...말썽의 소지는 잉태 되어 있었다.상태가 누워 버린것이다...죽어도ㅛ 못가겠으니 하산 하겠다고 버티었다...여지껏 발동해왔던 끼가 발동한다..."사내자슥이 근성도 없냐!" 오기와 깡으로 끝까지 끌고 갈테니 알아서해!...한참 쏘아대고 나니 너무심했나?...미안한 생각 뿐이다. 미스 장이 준비해온 파스와.압박붕대를 감아서 산행을 시작 했다...

노루목을 향해 열심히 뛰는데 갈림길이 나왔다...걸음을 멈추고 보니 영지산악회 리본이 선명하게 시야에 들어 왔다...너무 반갑고 ...지리산 무박단독 종주 로 먼저 다녀가신 태언이 형님께 고마울 뿐이다...오르다...계속해서 내리막길 뱀사골이다...누가 지은 지명인지 위치에 맞지 않은 생각이 든다...
뱀같이 생긴것이라고는 지리산에 와서 본적이 없는데 말이다....나의 자연석이 너무 썩어서?...아이구! 모르겠다....ㅋㅋㅋ 다음에 꼭 그 유래를 알고 싶다.

휴식을 취하고 일행들이 이구동성으로... 벽소령 1박 예정은 무리라고 한다.
긴급 10인 정상 회담 결과 연하천 1박으로 예정을 변경하고 출발 우거진 원시림 왜 그리 지루한지 종훈이 야그로는 활주로 같은 대평지라고 했는데 완전히 사기당한 기분이다 .몇발이 멀다하고 넘어져 길을 막고 있는 고목들...그밑으로기어서 나가려고 엎드렸는데 배낭의 맨위가 닿는다. 무릎을 끓어 그리고 문질러서 나오니 아니? 이게뭐야! 무릎이 홀라당! 까져 버렸잖은가...

열여덟..열여덟 이 서슴없이 나온다. 그래도 좋다! 바로 이곳이 인간의 발길이 뜸한 자연 그대로의 본상이라고 할까? 오르막길로 토끼봉에 오르니 흘렀던 땀이 식고 냉기 마져 몸에 와 닫는다...준비해온 천도 복숭아맛 꿀맛이다.
정신없이 먹으면서 주책없이 또 한마디 나와 버렸다...썩어가는 복숭아가 꼭 어린애 누~런 그것?..같지 않냐고...구자분씨에게 물었더니 반격이다.

천도 복숭아의 꿀맛 여운을 남기고 연하천을 향애서 발걸음을 옮겨야 했다.
가다보면 우측으로 총각샘이 있다기에 아무리 누갈을 뒤집어 까고 보아도 총각샘은커녕 아가씨 샘도 보이질 않는다...한참을 쉬면서 "영지야"하고 고함을 쳐도 후미에서는 아무런 신호가 없으니...열번 반복...입에서는 종훈이 의 열여덟2 키시끼가 나와버렸다...

마냥 기다리다가는 예정시간을 넘길것 같아서 발바닥에 연기가 나도록 내리 달렸다...드디어 연하천 산상 재태와 함께 도착하니 야영장이 "인산인해"다 텐트칠곳을 아무리 찾아헤메도 마땅한곳이 보이질 않는다. 얼마나 돌아다니고 기다려도 후미인 종훈이와 강인숙씨가 나타지 않는것이다...

이곳 사정을 잘아는 그들이 와야 될것 같기에...
어렵게 한쪽에다 자리를 만들어 텐트 한동을 치고 다른 한동은 물이 흐르는 옆에다 치고 늦은 저녁식사를 마치고 수면을 취하기전 내일의 계획과 텐트 배정을 끝냈다...한동은... 구자분 장정주.김종훈.김재태. 김상태.
다른 한동은... 김경남.박인선.강인숙.전인선....26년 이라는 세월동안 텐트속에서 숙녀들과 함께 잠을 잘수 있다니...

이기쁨도 잠간 비좁은 텐트속 누울곳이 마땅치 않아서 발밑에다 자연석을 두고 신발을 배개삼아 누웠다...평생 이런 향기를 맡아 볼수있을까...아예 없으리라 믿는다...쉽게 잠이 올것 같지 않는다...옆에서는 무슨 난리가 났는지...웃음소리...욕소리...도대체 피곤 하지도 않을까?...

서서히 또? 끼가 발동한다"잠좀자게 조용히 합시다" 한마디 했다. 조금 조용해 진것 같더니 다시 시작 이다 ...어~휴!~~~
.
일뒤척 저리 뒤척...이다보니 은숙이도 뒤척인다...어저다 잠이 든것 같은데 5시50분 이라고 한다...일어나 종훈이에게로 달렸다...헌데 아무리 찾아보아도 에제 내가친 텐트가 보이지 않는다...한참을 헤메다 겨우 찾았다...

다시한번 자연석의? 실상을 통감했다...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벽소령을 거쳐 선비샘을 풀속도로 뛰어서 물을 가득채우고 후미를 조금 기다리다가 점심 야영지인 세석으로 가는데 일이 벌어지느가보다...가스가끼고 하늘이 어두워 지고 빗방울이 떨어지기에 "영지" 를 외치고후미를 불렀다...세석산장 1킬로를 남기고 세찬 비바람이 쏟아져 어렵게 산장에 도착하니 많은 인파들로 가득하고 ...빗방울은 굵어지는데 ...종훈이와 은숙이가 내려오지 않으니...

얼마후 전원 산장에 여장을 풀고 그렇게 갈망하던 점심을 잊고 에이스 몇조각으로 허기를 달래며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지만 ...앞을 볼수 없을만큼 비가 세차게 내리니 미치겠구먼...한사람 두사람 몰려들어 이제는 산장도 만원이다.
어느 전쟁터 피난민 수용소인가...수재민 대피일까...아수라장 바로 그~현장이다...질서는 빗물속에 떠나갔는지...쾌쾌한 냄새속에 고함!...웃움소리속에서 허기진 배는 계속해서 냇물이 쪼르륵 흐르고 이때다...구세주 구자분.강인숙씨가...라면이라도 끓여보자며 일어선다...

잠시후 돌아온 구자분...긴옷을 나누어 주며...배낭이 빗물에 침수되어있다는 보고...아무생각도 없다. 다만 라면 끓여오는 시간이 왜! 그리 오래 걸리는지...어렵게 어렵게 겨우 끓여온 라면을 옆사람 눈치 볼것 없이 삽시간에 해치운 그맛은 평생을 두고 잊지 못할 진미 이기에 두 낭군 들에게 다시금 감사 드린다.

거금 천냥씩이나 주고 앉은 일행은 본의아니게 남.녀 별밤을 찾아 하염없는 생각에 잠겨 잠시 눈을 감았다...시끄러운 웃음 소리에 깨어서 준비해온 귀약?을 1잔씩 건배 건너편 강뽀숙을 비롯한 오남자들의 웃음소리 무슨 게임을 하는지 그곳에 청중들의 시선을 집중시켜놓고 열심이다...

자세히보니 목디스크 환자인지 어께디스크 인지 위.아래 흔들어대는 것을 보니 병원 물리치료실을 방불케 했다*^^*...문제 시민증을 받은 나와 사촌이라고 할까...나는 쥐약의 약기운이 오른 기분으로 어느분과 시국담을 나누는데...정말 참기어려운 무엇이 가슴속에 서 치밀어 오르지만 참으면서 언제쯤 문제 시민.학생아님 참다운 민주 시민으로 산에 오를수 있나 갈망해 본다.

8월8일
사건...사건 대특보다...산장 관리인쯤으로 보이는 자와 산장으로 피신해 들어온 어떤 일행들...금연 흡연 욕설과 고함 잠시후 주먹과 발길질이 거침없이 벌어진다...빌어먹을 꼬라지 또 발동한다...수많은 인파 그것도 비싼 돈을 내고 앉아 있는데 자기네들 세상 이구만...행동하는 양심으로 를 외치며 뛰쳐 나가서 한번 뛰어 볼까 했는데...구호도 그치고 좋은게 좋은거 아니냐구 하여서 말려 보냈다...서로 어려운 처지...조금씩의 양보보다 이해 협조가 아쉬워진다...

새벽 4시 도저히 견디어 내기 어려운 배고픔과 냄새 밖으로 나와서 조금씩 내리는 비를 무시하고 텐트를 치고 아침 준비를 시작...강인숙 구자분씨가 솔선 수범...얼마나 오랜만의 식사인가 정신 없이 먹어치우고 나니 정말 무엇도 부럽지 않다...계획을 변경하고...남영동 물이 아닌 빗물먹은 배낭을 꾸려서 장터목으로 향했다...촛대봉을 오르면서 바라다 보이는 초원...정말 비오고난 다음의 싱싱함이 걸음마져 가볍게 하여 준다...

연하봉을 지나면서 선두를 종훈씨가 서고 후미를 내가 섰다...막내인 은숙이가 속도가 점점 쳐져서 바둥바둥 힘겨워 하는 모습이 안스럽지만 냉정하게 다그쳤다...여기가지 어렵게 온것은 체력이며 지금부터는 정신력으로 하는 산행이고 8시간 후면 하산 할수 있다며...물아세워 장터목에 도착 목을 축이고 가축 기념사진 한컷트 찰칵...구름에 가려져 멀리 보이는 천황봉을 바라 보면서 어느덧 통천문을 지나고 오르니 ...이게 무억 인가?

자연의 무고함에 또 마구 뚫고 박아놓은 철사다리며 난간...너무 과 보호 시설 아닐까? 한번쯤 다시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꿈에도 그리던 천왕봉정상 여지껏 보다온 지리산 어느곳에서도느낄수 없었던 신선함과 원시성 자연그대로가 살아 쉼쉬는곳 삼라만상을 나의 손아귀에 넣을것 같은 환상속에 아쉬움을 뒤로한채 중봉에서 써리봉을 거쳐지는 내리막길 우거진숲.고사목 다시한번 지리산에 온것을 다행으로 생각 한다.

일행중에 구자분 씨가 발목을 삐어서 말똥만큼한 눈물을 흘리면서 고통을 호소하면서 부터 걱정이 앞선다...여기까지는 큰사고 없이 장왔건만 마지막에 와서 어려워 지나 했는데...불행중 다행일까...강인숙씨의 도움을 받으며 치밭목 산장에 도착했다...어제 저녁 세석 산장에서 뵈었던 아저씨를 다시 만나서 함께 점심을 먹고 3시10분 하산을 시작 했다...

원시름을 지나고...계곡과 원시름...선두를 섰던 종훈이가 이정표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아래가 바로 무재치기 폭포라며들러서 가잰다...이름이 좀 어렵다...산지에서 본바로는 무지개치기에 적합하여 무재치기 폭포라고 했다나...
하였튼 3단으로 나눠진 폭포는 절경 이었지만 불행이도 무지개는 건쳐 지지 않았았다...태양을 녹일듯한 폭포수에 3일만에 자연석을 세척하고나니 정신이 새로워 진다...4시45분 무재치기 폭포를 뒤로하고 유평리를 향하여 이동...

왜이리 지루할까? 내려가고 또 내려가도 계곡의 연속이다...얼마나 내려왔을까?...드디어 선두를 유평리 야영장에서 만났다...시멘트 조각 포장 도도를 내려오다보니 이곳이 셀마 태풍의 피해 지역인것 같다...끊어진 도로 흙더미속에 묻힌 논밭을 보니 천재지변의 힘앞에 무력한 인간의 한계를 느껴본다...
매표소에 도착을 하니 진주를 향해 떠나는 버스가 있다하여 쾌재를 부르면서 지친몸을 실었으나...모두들 긴장이 풀린ㅁ것 같다...강인숙씨의 끼가 발동한가보다...색깔 다른 이들의 합창소리를 자장가 삼아 눈을 감아본다...

얼마나 지났을까...무엇인가 끈적끈적한 무엇이 턱밑으로 흘러내려 눈을 떳다...이럴수가?...침을 흘리고 골아떨어졌던 것이다...진주에서의 1박은 여관...진국물을 빼고 부족한 잠이나 실컨 자보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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