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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성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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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용우.성언님께서 쓰신 내용] ː 불국산 산행기((470 미터) ː김용우 ː위치: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소재) ː일시:1986.11.30. ː참가;김용민.강인숙.김용우 ː산행기: ː여러풍물중에서 왜 하필이면... 양서류 그중에서 개구리가 인간에 가장 폭식성이고 잡식성인고로... 정력 보양 및 영양보충에 좋다는 소문이 나서 오늘날과같은 수난사의 한 장을 ː장식하게 되었는지 안타까울 뿐이었다... ː ː어찌되었든...부흥사 계곡의 개울을 완전히 뒤집어놓고 개구락지 10마리를 잡고 ː가재 약50여마리를 잡는 오늘 산행의 목적을 달성?하는 다수확을 올린 것 까지는 좋지만... ː또한 재미있는 하루 였지만... ː인숙아 너는 여자가 어찌 개구리 요리를 그리도 좋아하니...^^ ː ː"아구적"...아구적...뒷다리가 맛있다나?...^ ^어이쿠! 저~야만인... ː나도 잡는 재미에 구워놓는 재미에 황덕불 피우고 잡기까지는 잘~잡았는데... ː먹는사람 야만인 따로 있었으니...난 몸보심도 제대로 못한 현장의 상황...이렇게 오늘의 산행은 자연학습으로 땡치고 서둘러 집으로 귀경을 서둘러야 했으니...왜! ː ː집에와서 그나마 감추어 놓은 가재탕을 한끼 푸짐하게 먹기 위해서 이랄까...나도 야만인?.끝 ː.............................................................................................................................................................................. ː 예봉산 산행기 ː안성언 ː참가:김용민 안성언 ː일시:1987.1.4. ː코스: ː09:30청량리 동일극장-10:00출발-팔당11:05-능선12:00-정상12:40-중식및...고량주 한잔? ː15:10출발-팔당16:10-서울17:00(청량리 ː산행기: ː바람한점없는 쾌청한 날씨속에서 팔당의 호반을 바라보면서 정상에서 고기 구워서 한잔하며 ː옆에는 뜨뜻한 모닥불 피우고 선계에 노니니 이~아니 신선 이리요. ː ː과연 신선이 따로 없더라...좌우지간에 검단산 설경이 보이고 멀리 들어찬... ː용문.유명.백운봉의 용자하며 화야.뾰루.화악산의 용자는 또한 어떠한가... ː거기다가 구름사이로 아련히 한폭의 동양화처럼 보이는 서울의 북한산.도봉산의 암봉들... ː ː그리고 한잔술에 고기까지 있으니 발자국하나 없는 능선길의 눈길... ː이래저래 신정...치악산 산행후의 금년의 산행은 길조가 아닌가 싶다... ː 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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