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검봉산 산행

작성자: 용우
작성일: 2002/01/23 [23:12]
전자우편: tewon@hankukmotors.com

검봉산 산행
김용우

개요:강원도 춘성군 남면 강촌리에 위치한 높이 530미터의 산으로 등선폭포를 품고 있는 삼악산과 구곡폭포를 안고있는 봉화산에 인접해 있다...
일자:1986.11.16.일요일
코스:청량리역08:30-강촌역10:30-칡국수집-낙엽송숲-486고지-송전탑-갈림길-검봉12:30-문배마을-캠프장13:30-중식15:30-서울18:00
참가:김용민.김용우
산행기:
아!...이렇게 쓸쓸히 떠냐야 하는가...
가기로 해놓고 안나온 선배들...응분의 응징을 각오 하시도록...무엇인가 확실한 것을 바라는 마음으로 산행길 에 올랐다...

바쁘게 산행을 하면서...사실 나도 약속이 오후에 있었기에 서두를 수밖에 그러다가 사고라도 나면 안되지만 적절한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산행의 기쁨에 모든 것을 잊고 산행을 하지만 마음은 웬지 서울로 향하고 있었다...
그래서 인지 막걸리 도토리묵등 먹고 싶은 것도 못먹고...아쉬운 마음의 너무 도 생각나는 산행...
언젠가 꼭 다시와서 먹고 가리...

검봉 능선에서 바라본 북한강 풍경은 한폭의 동양화산수를 연상케하는 싱그러움과 오솔함이 있었다...

이좋은 산의 완상이 오늘의 산행자에게만 그침이 못내는 아쉬움이 더욱 다가오는 산행을 하게 된것...그래서~산행기도 짧아!...후후후!!!!!

멀리 서울행의 기차소리가 들려오며...시간에 쫒기는 차시간 때문에...오늘하루가 벌써 저물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