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운악산 야간~일출산행기

작성자: 산웅
작성일: 2003/08/29 [18:09]

8월14일저녁10시30분에 운악산으로 출발하여.........
(현리를 거쳐 하판리 현등사 입구)
가는 도중에 약간의 간식을 준비하여 운악산에 도착하니 12시가 되었습니다.
먼저 와 있던 동료들이 기다리기 지루하다고 고기를 구워 저녁 식사를 하는 중이었다 약간의 음식을 먹고 바로 출발하여 (1시에 출발) 정상을 향해 오르기 시작하였다.
까만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이 반겨 주기도 하고 이름 모를 밤 새들이 노래로 반겨 주기도 하였다
약 1시간 30분 정도 오르니 전에 없던 철심들이 바위에 박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르기는 쉬웠지만 꼭 저래야 하나 하고 마음 한 구석이 답답하기도 했다. 4시정도에 정상에 올랐다
정상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기위해 약 1시간 40분 정도를 추위에 떨면서 기다리다 명지산 뒤쪽으로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하산하기 시작하여 약 1시간30분 정도 내려오니 주차장이었다. (*새벽 7시에 산행이 종료 되었습니다.*)
*** 현등사를 못 미쳐서 우측으로 오르는 안내판이 나오는데 오르기시작하면 밤하늘의 별들과 동네의 전기불 그리고 탄성을 나오게하는 설악산을 바라보는 듯한 경치가 환한 달빛에 우리를 반겨 줍니다. ***
운악산도 이제는 현등사에서 큰길을 만들고 절 입구까지 훼손을 많이해서 전과 같이 좋지는 않지만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아직도 좋은 경치를 많이 보여 주니까 한번 쯤은 가 볼만한 산이라 추천하여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