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동훈
작성일: 2001/12/12 [21:15]
홈페이지: http://hankukmotors.com

청계산(849미터)강씨봉(830미터)

신동훈

일 시:1986.9.14
참 가:김용민.신동훈

코 스:
상봉동08:00-출발-08:15-현리09:30-현리출발10:05-행랑말거접이 입구10:40-길마고개 능선
11:50-청계산정상12:30-정상출발12:40분-갈림길(청계산.귀목봉.강씨고개)13:30-중식(도시락)13:40-출발-귀목봉14:45-다시원위치갈림길15:05-

강씨봉고개(오뚜기고개)-15:30-강씨봉정상16:50-출발17:00-무인초가집17:201-도성고개17:35-연곡리18:30-일동19:05-출발20:20-청량리21:30

산행기:

산악회의... 또다시 시작하는 연릉등반에 참여하며...
무거운 배낭을 지고...상봉동에 도착후 예정대로 출발을 하였다...

우선?인원이 딱?맞아드니 산행의 운영이 한결 부드러움...
행랑말에서...길매고개 능선까지 한시간만에 주파후에 모든 다른팀을 뒤로한채...그대로 한번도 휴식없이 청계산 정상에 도착.

잠깐...약 10여분간에 걸친 간식과...지도 숙지후...출발은 계속되었다...그런데 문제가 발생된건 약50여분후 걸은후에 갈림길 이엇다...

지도돼로 라면 분명히 이곳은 강씨고개 하산길인데...지형이 약간은 ...오리무중이었다...

한참을...시야가 가리는 능선길에서 지도를가지고...씨름을 하다가...1036미터 고지인 귀목봉
쪽으로 코스를 선택하고...

아차!...그러나 그것이 잘못된 방향임을 귀목봉을 올라선후에야...시야가 트이자 알게 되었으니. 이미 탈진은 되었지만...그래도 예정된 계획이 있었으니...어찌 포기하랴...!

또다시...정위치를 찾아서...강씨봉고개에 다달으고...그~후부터의 산행은 ...상행이라고 예기하기보다는...인고의 고행길이 었다...

어쨌튼간에 무사히 강씨봉.그리고.도성고개와.연곡리.에 도착을 하고나서...생각을 다시하면...아침 일찍출발후에...산행시작 중식시간을 줄이기 위하여...도시락을 지참하고 산행을 하여...

8시간을 꼬박 걸었으니...완전 장비 갖추고 또~그만한 속도로 말이다...
요번 훈련산행은 무엇인가 가슴에 와닿는 벅참을 감출길은 없음이여라......